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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타이토. Coreful 청춘돼지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 버전

by 샤겔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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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토 Coreful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 버전

(タイトー Coreful 青春ブタ野郎はバニーガール先輩の夢を見ない 桜島麻衣 バニー Ver.)

제조사: 타이토 (タイトー)

시리즈: Coreful

작품명: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青春ブタ野郎はバニーガール先輩の夢を見ない)

캐릭터: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 버전 (桜島麻衣 バニー Ver.)

사이즈/재질: 프라이스급(전고 -cm) / PVC
정식발매가: -(2020년 발매)

 

구매일시: 2021년 - 새제품

 

 

 

타이토 Coreful을 알린 대표작.

사쿠라지마 마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했던 게 '사쿠라지마 마이'하면 떠오르는 '바니', 그 바니를 2만원대로 소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게 바로 이 작품이다. 애니플렉스, 프링의 바니의 10분의 1 가격!!! P가 붙은 마이의 바니들이고, 구하기도 힘든 아이인데 말이지. 정말 타이토가 이 아이로 한 건 제대로 했다!

 

이 아이 덕분에 타이토, 그리고 Coreful의 명성이 삽시간에 퍼졌다!

그리고 사쿠라지마 마이는 타이토의 뮤즈가 됐다!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 버전을 프라이스급으로 만나다니!

 

'버리기 아까운' 퀄리티의 박스.

 

프리미엄급 피규어는 내부 블라스터부터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관한다. 박스도 우리에겐 소중하니깐.

하지만 프라이스급 피규어는 개봉 후 내부 블라스터(또는 골판지)는 재활용에 버리고, 박스는 펴서 접어서 보관한다. 프라이스급 피규어는 중고로 팔 것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박스는 '히스토리' 같아서 그냥 둘 뿐. 다 편 후 접으면 100개 박스도 부피가 적기에 부담이 없다.

 

그런데 타이토 Coreful은 살짝 고민했다.

세가와 반프레스토, 후류처럼 취급하기에는 그 급이 확실히 '위'라서 말이다.

 

 

박스가 무척이나 '지름'을 부른다!

 

역시 내부는 플라스틱 블라스터

 

최근 프라이스급 피규어는 떼떼와 함께 오픈하는데, 이 아이는 혼자 했다.

아무래도 바니다보니...

 

물론 떼떼에게는 토끼 누나 중 하나겠지만. 아직 바니걸에 대해서 잘 모르니깐... 귀엽고, 이쁜 언니라고만 알고 있다.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 영접.

 

비닐에서 나오는 중인 마이 누님.

 

베이스, 그리고 본체. 끝.

 

일러를 뚫고 나온 마이님.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라는 제목처럼 이 작품의 히로인인 사쿠라지마 마이는 '바니걸'이 정말 잘 어울린다. 제품처럼 당연히(?) 바니걸 복장으로도 등장하는데, 궁금하면 1편을 보자! 꽤 집중을 해서 봐야 내용이 이해가 가고, 재미가 있으니 참고~

 

사쿠라지마 마이

초미녀 인기 연예인 설정에 어울리는 완벽한 미녀다.

검정 스타킹을 좋아하는 일본 오덕(?)에 특화된, 많인 씬에서 검스를 착용하고 등장하는 인물인데, 피부가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여름에도 검은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고. 이해는 안되는 설정이지만, 그냥 워낙 검스 미녀가 인기가 많아서 무리한 설정을 한 듯...

 

여튼 5등분의 신부의 미쿠,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 같은 검스계 대표 미녀 중 한명!

 

당연히 바니걸도 검스 착용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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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이전의 사쿠라지마 마이의 바니걸

1) 프링의 1/4 스케일의 사쿠라지마 마이

2) 애니플렉스의 1/7 스케일의 사쿠라지마 마이

3) 제일복권 A상 사쿠라지마 마이

대표적인 마이 바니걸 피규어다. 다들 P가 많이 붙어서 구하기 쉽지 않은데, 타이토 Coreful의 마이가 있어 다행이다! 

 

이 아이도 프라이스급 피규어지만 P가 붙을 정도로 마이 누님 바니걸 복장의 인기는 진짜 대단하다.

하지만 굳이 프라이스급 피규어까지 P를 얹어 구매하진 말자. 이 바니 버전도 '파란색 바니걸'로 타이토 Coreful로 곧 판매될 예정이다. 프라이스급은 재판과 색만 바꾼 재판을 자주 해준다! 

 

애니플렉스의 1/7 스케일의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걸도 인기리에 올해 재판됐었다!

프링은? 재판이 되면 아마도 생다리 버전이든 다른 컬러 스타킹 버전이든... 가격이 P가 붙은 수준으로 될거라... 

*최근 일본의 미소녀 피규어 가격은 도가 지나치게 가격이 비싸졌다!

 

 

얼굴 조형도 타이토스럽게 잘 나왔다!

 

정말 힘 꽉 주고 만든 듯.

타이토 Coreful 사쿠라지마 마이는 가성비를 뚫어버렸다!

 

이 아이 덕분에 타이토는 기존의 프라이스급 No.1에서 탈프라이스급 제조사로 이름을 날리게 됐다. 

그 중심에 바로 이 Coreful 이라는 시리즈가 있다.

 

이 아이 이후 지금까지 Coreful은 프라이스급 중 최상위 퀄리티를 담보 하는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론 AMP라는 새로운 타이토스럽지 않은 '거대'한 시리지를 내고 있어, 프라이스급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는 있지만, AMP는 너무 미쿠미쿠(맨 처음 AMP로 발매한 렘 빼고는 모두 미쿠다!)만 내고 있어서... Coreful의 버라이어티한 라인업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근접 촬영시 '마감'의 투박함은 어쩔 수 없지만, 조형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이 각도는 진짜 마이스럽게 잘 나왔다! 토끼 머리핀까지!

 

바니 머리띠는 플라스틱이 아닌 천 재질(스웨이드? 벨벳)이다.

 

머리 정수리 접합선을 머리띠로 확실히 가려 완성도 UP!

 

머리띠만 재질이 달라서 살짝 이질감이 있다는~ (이런 지극히 내 생각)

 

옆모습도 제대로~ 상체의 겨드랑이-가슴으로 이어지는 라인도 예술~

 

그녀의 상징, 토끼 머리띠도 확실히 조형~ 이 정도면 프라이스급에서 '최강'급

 

165cm의 글러머러스한 사쿠라지마 마이다운 몸매

 

프라이스급 피규어의 한계. 30cm만 떨어져서 감상하자!

 

2만원짜리 프라이스급 피규어의 조형이 장난 아니다!

 

1. 전체적인 밸런스가 일단 무척 좋다.

한발로 서 있는 조형은 밸런스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는 살짝 뒤로 젖혀있는 상체 덕에 절묘하게 흔들림 없이 중심이 잡혀있다. 절묘한 조형-밸런스 덕에 마이의 멋진 몸매도 부각(?)된다! 

살짝 뛰어오르는 듯한 포즈 덕에 마이가 상체를 한껏 내밀고 있고, 그런 마이가 바니걸 복장이다! 평균 이상의 가슴 사이즈의 마이인데, 이런 포즈니 당연히 '최고'!

 

 

마이 누님의 멋진 가슴! 옆모습의 아름다운 얼골도 굿! 굿! 굿!

 

2. 파츠별 다른 재질감으로 '탈프라이스' 완성!

바니 머리띠부터 헤어, 피부, 그리고 바니 슈츠의 재질감을 다르게 줘서 확실하게 파츠의 차이를 줬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그것도 저렴한 피규어가 바니걸의 섹시함을 살릴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가 바로 바니 슈츠와 바디 부분의 재질 차이를 둔 점이다.

 

- 유광의 바니 슈츠

- 무광의 헤어+플라스틱스런 토끼핀

- 까칠거리는 바니 머리띠

- 매끈한 바디의 피부 재질

- 무광의 검은 스타킹

 

경품이라는 제한된 예산 내에서 이런 결과를 내다니... 타이토 정녕 경품계의 '신' 답다!

 

 

재질감의 차이가 보여주는 조형의 완성도

 

3. 압도적 얼굴 조형!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걸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프링의 작품과 비교해도 이 아이의 얼굴 조형은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애니플렉스보다 떨어지고 프링보다는 오히려 위(?) 느낌이랄까. 타이토 특유의 귀염귀염 얼굴 조형이 미녀상이지만 귀여운 면이 많은 사쿠라지마 마이와 딱 맞아 떨어진다. 

 

그래서일까? 타이토 Coreful에는 이 마이 말고도 사쿠라지마 마이 피규어가 꾸준히 계속 출시되고 있다.

교복 바니, 산타 바니, 드레스 시리즈 등 Coreful의 메인 피규어 수준으로 다양하게 그리고 컬러만 바꿔 재판을 하고 있다.

 

이 아이도 파란색 바니슈츠로 재발이 예정되어 있다!

 

 

얼굴이 정말 너무 잘 나왔다!

 

4. 서프라이즈한 바니 슈츠!

바니걸 피규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얼굴? 아니다. 얼굴도 중요하지만 바니걸에서는 '바니 슈츠'가 제일 중요하다. 

완성도 높은 바니 슈츠는 바니걸 피규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 아이가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고 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바니 슈츠의 완성도 때문이다. 바니 슈츠스러운 유광의 바디부가 섹시한 하체부까지 클래식하게 옷감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재현도를 높였다. 이 정도 수준의 바니걸은 프라이스계의 바니걸 장인 후류와 비교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 마이 바니걸만 따지만 더 높은 수준! 

 

 

위에서 본 마이의 멋진 포즈!

 

어딜 봐도 마이 누님~ 얼굴이 진짜 잘 나왔다.

 

자잘한 도색미스들은 어쩔 수 없는 경품피규어의 숙명... 프라이스...

 

바니걸의 하얀 토끼 꼬리까지~

 

Coreful 라인은 헤어 부분의 끝을 투명하게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긴 생머리를 가진 미소녀에게 더 어울리는데, 아무래도 머리가 길면 투명한 부분도 더 부각이 된다.

 

흑발흑안 미녀 사쿠라지마 마이는 히로인의 자격(?)인 롱헤어스타일. 

Coreful 스러운 투명파츠 헤어가 딱 어울린다!

 

 

헤어 조형이 참 좋다! 토끼 헤어핀까지 확실!

 

투명파츠가 참 잘 어울리는 마이의 헤어~

 

프라이스급 피규어다보니 약점이 명확하다.

 

10cm 내에서 자세히 둘러보면 마감이 역시나 아쉽다. 마감까지 좋으면 프라이스급 피규어라할 수 없으니, 이 점은 진즉에 포기했지만... 역시나 아쉬운 것은 아쉬운 점이다.

 

복불복이라고는 하지만 경품, 프라이스급에서는 '복'이 나올 마감은 99% 없다. 어딘가는 거친 마감이 있거나 도색이 까지거나 도색 뭉침은 피할 수 없는 숙명 같은...

 

 

재질감의 차이를 둔 것은 좋은데... 솔직히 이 파츠는 그닥... 쌩뚱맞다.

 

정년 2만원짜리 경품 피규어란 말인가? 이 바니 슈츠의 완성도가 말이다!

 

확실하게 유광! 프라이스급 피규어에서 섹시함이 느껴지다니! 마이의 힘? 타이토의 힘?

 

내 얼굴도 비칠 것 같은 유광~ 재질감도 조형도 진짜 너무 잘 나왔다!

 

골반이 돋보이는 섹시한 라인감을 보여준다. 바니 슈츠와 검은 스타킹 경계도 멋지다.

 

압도적 상체에 비해 하체는 '살짝' 부족한 편.

 

바니 복장에서 하체는 매끈한 다리와 구두 외에는 특별한 게 없다보니, 상체랑 비교하면 어쩔 수 없는 게 현실.

이 아이는 그 부분에 더해 심심한 검은 스타킹 표현 때문에 더 그렇다.

후류처럼 실제 천으로 만든 스타킹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보니 후류나 프링과 비교하면 심심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꽤 검은 스타킹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티가 난다.

사진을 찍으면 각도에 따라 그라데이션 느낌도 나고, 꽤 괜찮다.

 

BUT. 

상체의 압도적 탈프라이스급 퀄리티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건 사실. 

뭐... 이건 워낙 상체가 압도적이니~

 

 

정말 바니걸의 뒷모습 같지 않나? 반짝이는 유광의 마이 엉덩이. 예슐~ 다시 말하지만 2만원짜리 경품 피규어다!

 

옆구리부터 힙라인까지 확실하게 조형이 너무 잘 나왔다~ 섹시, 마이!

 

같은 프라이스급 라인인 후류의 Bicute는 사이즈를 전고 30cm까지 올렸고, 무엇보다 바니걸을 메인 테마로 잡고, 스타킹을 직물로 구현해 PVC-레그에 입혀 사실감을 더했다.

 

반면 이 아이는? 

타이토 Coreful은 기본에 충실했다.

 

 

 

평범한 검은 스타킹이지만, 바니 슈츠의 유광과 대비대는 70% 순도의 검은 스타킹을 은은하게 비치는 반무광 처리해 차이를 줬다. 그 작은 차이가 큰 차이로 확실히 '나는 하체다', '나는 검은 스타킹이다'라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색상이 변하는 느낌을 주도록 마감이 되었고, 사진으로 찍어도 그렇게 보인다. 짱이다!

 

 

스타킹스런 질감이 느껴진다. 이 아이 2만원짜리인데!

 

진짜 얇은 스타킹을 착용한 느낌~ 오호~

 

구두도 확실하게 유광 검은색-바니 슈츠와 깔맞춤으로 확실히 조형을 해줬다!

 

색감, 질감도 좋지만 역시 라인이~ 조형이 훌륭하다!

 

바니걸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슈즈.

바니 슈츠와 깔맞춤으로 하이힐 구두를 신는 것이 바로 바니걸 클래식.

 

당연히 타이토도, 마이 누님도 클래식 규칙을 지켰다.

 

 

구두 조형도 재질-색감이 참 영롱하게 잘 나왔다!

 

깔끔한 베이스. 어려운(?) 그녀의 이름, 사쿠라지마 마이.

 

파란색 바니 슈츠의 마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역시나 사쿠라지마 마이는 '검은색 바니'가 어울린다.

 

검은색 바니 중에서는 현실적으로 부담없이(?) 보유할 수 있는 유일한 사쿠라지마 마이다.

 

나온지 꽤 되서 프라이스급이지만 정가로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

그래도 3만원 이하에서 구할 수 있다면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 피규어로는 최고의 선택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99%불복 마감의 프라이스급이지만,

토끼 머리띠 재질이 쌩뚱 맞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런 마이 바니걸은 횡재급이다!

 

 

역시 머리띠 재질이 좀 튄다... 안 어울려. 그래도 그 아래는 최고! 30cm 떨어져서 보면 진짜 최고!

 

적당히 떨어져서 촬영하면 고퀄리티 사쿠라지마 마이 바니와 비교 가능한 수준.

 

Coreful 라인은 1/9 스케일 수준이다.

전고 18~20cm 수준.

 

경품 피규어는 정확한 스케일로 축약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사이즈에 맞춰 캐릭터를 축소한다.

그래서 프리미엄 피규어를 보통 '스케일 피규어'로 칭하고, 경품 피규어를 '프라이스급'으로 'NON스케일' 사이즈로 말한다. 그러다보니 Coreful 라인 피규어를 모으면 미소녀들의 설정상 키와는 상관없이 모두 비슷비슷한 크기라서 한 곳에 모아두고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AMP 라인도 마찬가지이고, 후류의 Bicute 라인도 마찬가지다.

 

같은 시리즈를 한 곳에 전시하면 그 효과가 나쁘지 않다. 

 

타이토 Coreful 라인은 강력 추천!

바니걸 외에도 Coreful의 다른 마이와 함께 장식하면 꽤 훌륭하다!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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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마, 코토부키야의 스케일과 함께 장식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대단~

 

이 글은 티스토리-와레와레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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