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예정] 플러스원 Fate/Extra 네로・클라우디우스&타마모노마에 타입문 레이싱 버전

상품명: 네로・클라우디우스&타마모노마에 타입문 레이싱 버전 (ネロ・クラウディウス＆玉藻の前 TYPE-MOON Racing ver.)

작품명: 페이트 엑스트라 (Fate/Extra)

메이커: 플러스원 (プラスワン)

스케일: 1/7, 전고 17.0cm

발매가: 32,800엔 (세금 포함)

발매일: 2021/09

 

 

페이트 시리즈 피규어를 '잘' 만드는 플러스원에서 2명의 캐릭터를 내세운 트윈-레이싱 피규어로 재미를 보더니, 이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싶다. 타입문 레이싱 버전은 이렇게 페이트 캐릭터 2명으로 계속해서 시리즈를 낼 것 같고, 페이트의 캐릭터가 워낙 많아 앞으로의 조형들이 기대된다.

 

 

올해 출시된 쟌느&모드레드 타입문 레이싱 버전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쟌느&아스톨포 타입문 레이싱 버전

 

쟌느가 연속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네로가 쟌느의 뒤를 이었다.

 

역시 페이트는 세이버 계열이 메인이라, 세이버 계열인 쟌느를 이어 네로가 레이싱 모델로 등장했다. 외전 격인 프리즈마 이리야 타입문 레이싱 버전이 나올 때까지는 쭈욱 세이버 계열 캐릭터들이 메인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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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빨간색의 체크기가 돋보이는 수작!

 

역대 최고가인 32,800엔을 찍은 작품인 만큼 기존 레이싱 버전들보다 볼륨 자체는 풍성해졌다. 그래도 3만엔을 넘긴 것은 좀 과한 가격 책정이라 생각되는데, 전작인 쟌느와 아스톨포(27,800엔)와 비교해 5,000엔이나 비싸졌다! 이래저래 최근 피규어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상승중이라 걱정이다. 피규어 제작 본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의 인건비가 나날이 올라가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긴 하다. 동남아에서 중국을 대체할 피규어 제작 기술을 가지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앞으로 계속 가격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찌됐든 피규어 2개에 32,800엔이니 개당으로 봐도 16,000엔 이상이라 가격이 꽤 쎈 편이다. 일단 샘플 상 2개 피규어는 붙어있는 것으로 보여 따로 떨어뜨려 놓을수도 없으니... 가격은 좀 오바스럽다. 뭐... 조형은 굉장히 좋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조형 자체는 흠잡을 데 없다. 두 레이싱걸의 몸매도 아름답고 말이지~

 

플러스원은 계속 트윈 캐릭터를 내세운 타입문 레이싱 버전은 1/7 스케일로 제작중이다.

 

최초 작품인 쟌느와 모드레드 작품부터 트윈이고, 사이즈도 모두 1/7이다보니, 이 시리즈는 모두 모아두고 보면 꽤 장관일 듯~ 쟌느가 2번째에도 재등장해서 그게 좀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모두 다른 캐릭터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더 선호) 그래도 첫번째 쟌느와 두 번째 쟌느가 다른 느낌이라 그건 다행이다.

 

페이트에서 네로는 섹시 담당 세이버!

네로는 세이버보다 우선 가슴이 크기 때문에 노출이 많은 피규어가 많은 편이다. 레이싱걸도 마찬가지라 네로의 몸매가 도드라진다. 특유의 연두빛 눈도 여전하다. 세이버의 파란 눈과 비교해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이유다. 그런 그녀가 요물 구미호 타마모노마에와 한 팀으로 레이싱걸 피규어로 출시된다!

 

타마모노마에(玉藻の前)도 한 섹시하는 구미호!

일본의 삼대악귀로 유명하다는데, 일단 일본  창세신화의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오가미의 인격 중 하나란다. 구미호니깐 당연히 '이쁘다'. 국내 데스티니차일드에서도 구미호는 '이쁨'과 '섹시'함을 상징하는데, 페이트에서도 마찬가지. 그런 그녀가 세이버의 섹시 담당 네로와 한 팀으로 레이싱걸 피규화! 

 

그래서일까? 이번 작품이 이전 두 작품보다 섹시함이 돋보인다.

 

 

연두색과 주황색 눈의 조합. 빨간과 파란 레이싱 유니폼, 네로와 타마모노마에의 조합은 섹시함 그 자체다!

 

32,800엔의 고가임에도 분명 매력적인 피규어다. 페이트 전문 피규어 제작사인 플러스원이 심혈을 기울여 내는 시리즈인 만큼 퀄리티 문제는 없다. 제작이 스트롱거라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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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매력적인 작품임이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걸림돌

 

가격 부담이 크지만, 올해 나온 첫번째 작품이 있다면 이 아이도 필구!

첫번째와 두번째를 모르고 있다면... 이 아이도 그냥... 패스... 각이다.

 

페이트는 워낙 다양한 메이커에서 다양하게 나오느 굳이 이 아이를 무리해서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조형은 확실히 이쁘지만, 굿스마일레이싱과의 협업으로 나오는 페이트의 레이싱 아이들도 꽤나 잘 나왔고, 찾아보면 레이싱 말고도 페이트 피규어는 많다!

 

공식사이트 정보: http://webshop.plusoneservice.jp/202008_nero_tamamo/

【予約】ネロ・クラウディウス＆玉藻の前　TYPE-MOON Racing ver.| プラスワン ONLINESHOP

 

플러스원에서의 예약 판매는 일단... 할인이 없다. 가격 자체가 비싸서 관세를 피할 수준의 할인 구매는 불가능하다. 이런 류의 피규어는 향후 구하려면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콜렉션이 목적이면 믿을 만한 국내샵을 통해 예약 구매를 하는 게 가장 마음 편하고,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