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프리미엄피규어 리제로 렘 백의의 천사 버전
(セガ プレミアムフィギュア 'レム' 白衣の天使 ver.)
제조사: 세가 (セガ)
작품명: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Re: 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
캐릭터: 렘 백의의 천사 버전 ('レム' 白衣の天使 ver.)
사이즈/재질: 1/8 스케일, 21cm / PVC
정식발매가: -(2017 발매)
구매일시: 2019년 - 새제품
렘은 천사다!
RMT! RMT! RMT!
개봉을 하니 하얀 백의의 천사, 렘이 딱~ 흠... 그런데 첫 인상이 생각했던 '섹시함'보다는 너무 플라스틱 느낌이 강하다. 이전 세가의 렘들과 비교하면, 얼굴과 살의 조형은 동일한데, '복장' 때문인 듯 싶다. 몸에 착 달라붙어 몸매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한편 살짝 속이 비춰지는 '느낌'을 내려고 했는데...
간호사복. 그게 좀 인위적인 느낌이다.
피규어 전체적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작품인데...
그 섹시함을 원작과는 전혀 상관 없는 간호사로 컨셉을 잡았다.
거기에 하얀 간호사복의 실루엣을 강조하려고 했는데... 이게 좀 제대로 안 된 듯 싶다.
그냥... 딱 달라붙은 느낌을 억지로 지은 듯한 조형이 되버렸다. 에공.
나온 지 2년 정도 된 피규어지만, 아직 국내에서도 일본에서도 '프리미엄' 전혀 붙어있지 않은 상태~ 그래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렘이다. 프리미엄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조형이 뛰어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래도 2020년에 분홍색 간호사 버전도 나왔는데, 아무래도 '간호사'는 환상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다보니 그런 듯 싶다.
렘을 좋아한다면 싸니깐~
그리고 보기 드문 현대판 복장이니~
렘 분홍색 간호사 버전이랑 같이 전시하고 싶으면~
참고로 현재 세가의 리제로 시리즈는 '프리미엄'이 붙은 피규어는 맨 처음 나온 렘과 람 오리지날 밖에 없다. 이 아이들마저 1.5라는 버전명으로 재판매되어 실질적인 프리미엄은 없다고 보면 된다. 향후에 프리미엄이 붙은 것 같은 아이는... 작년에 나온 렘과 람 메이드 복장 Curtsey 정도일 듯 싶지만, 역시 프라이스급에는 '프리미엄'이라는 게 붙기 힘들다. 소장보다는 장식용으로만 생각하자.
세가판 리제로 피규어는 모두 치마를 입고 있고, 치마를 입고 있으니 당연히 팬티도 구현이 되어 있다. 남자이기에 본능적(?)으로 한번은 보게 된다. 하지만 보면 후회~ 조형 자체가 성의가 없다~ 그쪽의 디테일을 높이기에는 '원가' 압박이 심할테니 말이다.
고가 피규어 중에서도 성인을 위한 피규어들은 기본 15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세가의 리제로 렘의 팬티는 없다면 표현이 더 이상하니깐 있는 것 정도로 이해하자~ ^-^
▼▼▼ 신사 모드
미소녀피규어의 참맛(?)은 360도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
감칠맛나게, 정말 아슬아슬하게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을 피규어로는 마음 껏(?)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피규어를 사진 않지만, 사면 보게 된다. 본능에 충실하다고 생각해주길...
섹시함을 강조한 초미니스커트의 렘 백의의 천사 버전인데, 와 팬티는 정말 찍기가 어렵더라. 이상하리만큼 잘 안 나온다. 실제로 보면 잘 보이는데... 그래서 좀 더 므흣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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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작성일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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