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예정]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프린세스 루나

상품명: 프린세스 루나 (プリンセスルナ)

작품명: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MY LITTLE PONY 美少女)

메이커: 코토부키야 (コトブキヤ)

스케일: 1/7, 전고 22.8cm

발매가: 14,000엔+세금

발매일: 2021/09

 

 

[공식홈페이지 소개글]

 

이 몸은, 루나라고 부른다!

프린세스 루나가 드디어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로 라인업!
야마시타 순야씨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태어난 BISHOUJO(미소녀의 일본어 발음) 모습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천년 동안 갇혀 있던 것에서 착안한 코르셋, 원 포인트인 고딕 드레스, 거기에 약간 새침한 표정으로 아름답게 서 있는 모습은 바로 밤의 공주!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과 같은 머리카락은 「MANE6」의 한정품과 같이 클리어 소재 반짝이로 재현.

눈동자와 같은 색의 네일도 포인트!

포니 모습도 아름답고 「MANE6」 미소녀들보다 어른스러운 실루엣과 분위기를 고집해 제작했습니다. 포니 모습을 독립하여 전시할 수 있는 사양으로, MLP(마이리틀포니)팬이라면 꼭 가져야 할 아이템입니다!

언니인 프린세스 셀레스티아도 출시 예정!

해와 달의 공주를 꼭 나란히 해 주세요.

 

 

이전의 7명의 마이리틀포니 미소녀와 달리 미소녀와 포니가 분리되어 있다!

 

코토부키야의 효녀 상품인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시리즈.

 

메인 6명, MANE6는 작년(2020년) 연말에 애플잭을 마지막으로 모두 출시가 됐다. 일본과 북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시리즈기에 이대로 단종시킬 코토부키야가 아니었다.

 

그래서 나온 게 바로 이퀘스트리아 걸스의 선셋시머였다.

 

대미는 바로 프린세스 루나와 프린세스 셀레스티아!!!

*셀레스티아 이후에는 프린세스 케이던스가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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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시리즈를 모으고 있는 입장으로 이 아이는 매우 매력적이다!

 

선셋시머는 구매가 망설여지는데, 이 아이는 보는 순간 구매욕이 활활 타오를 정도로 정말! 매우! 매력적이다!!! 다만 가격은 부담이 꽤 크다. 이전까지는 가장 고가가 12,000엔(부가세별도)이었는데, 이 언니는 14,000엔이다!!! 그리고 셀레스티아 공주님까지 나올 예정이니... 총 9개의 마이리틀포니 미소녀의 피규어 가격이 총 10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워...

 

아직 레인보우 대시를 구하지 못했고, 요번에 나온 선셋시머도 아직 안 샀는데... 월급은 그대론데 살 게 너무 많다. 아~

 

 

트와일라잇 스파클 리뷰: https://syagerl.tistory.com/113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트와일라잇 스파클

 

플러터샤이 리뷰: https://syagerl.tistory.com/114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플러터샤이

 

레리티 리뷰: https://syagerl.tistory.com/117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레리티

 

이때까지 구한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들과 비교해도 루나는 압도적으로 멋지다!

 

 

새초롬한 표정의 프린세스 루나. 얼굴도, 손톱의 네일도, 드레스의 투명한 어깨뽕도, 코르셋도 모두 정말 멋지다!

 

원더걸스(언제적이지?)의 소희 같은 느낌? 얼굴을 보다보면 푹 빠져버린다~ 매력에~

 

기존 시리즈보다 2,000엔이 더 비싸지만, 충분히 2,000엔 값어치만큼 디테일을 더했다.

 

한정판에서 선보인 투명하면서 블링블링(빤짝이 신공)한 스타일의 헤어 스타일. 

달을 관장하는 공주, 그 느낌을 확실히 살린 원피스와 곳곳에 숨겨진 루나(달) 조형.

진짜 사람의 근육을 재현한 듯한 팔과 다리의 디테일.

너무나 고혹적인 손가락과 네일.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다리와 발, 그리고 럭셔리한 구두.

분리형 프린세스 루나 포니 조형까지!!!

 

아~ 프린세스 셀레스티아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대단한 조형이다! 

코토부키야가 혼을 쏟아부은 작품!!!

 

 

 

시리즈 아이덴티티였지만 좀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가 '포니'의 배치였다. 

좁은 베이스에 미소녀 조형을 세우고, 남은 공간에 포니를 두다보니 기존 시리즈 7명의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들은 하반신부가 꽤나 번잡한 느낌이 강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포니를 별도의 베이스로 분리해버렸다! 

 

아 진작에 그러지...

그랬다면 미소녀와 포니들을 따로따로 장식해 더 멋진 연출이 가능했을텐데!

 

앞으로 나올 프린세스 셀레스티아도 미소녀/포니 분리형으로 나올 것이 확실해보인다. 기존에 나왔던 아이들은 아마도 재판을 할 때는 분리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봐도 분리형이 일체형보다 훨씬 배치, 활용에 우수하다!

 

 

아~ 진심~ 너무 잘 나온 피규어다! 

 

정말 너무나도 다른 인간과 조랑말 조합인데, 미소녀와 포니의 느낌이 이렇게도 강렬히 '비슷'하게 느껴지다니~ 대단하다!

 

피규어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360도 관람.

 

2D의 한계를 벗어나 신사들의 로망(?) 중 하나인데, 뭐...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관련 조회 또는 위에 링크한 피규어 리뷰를 보면... 신사들의 로망은 루나에서 찾지 말길 권한다.

 

마이리틀포니는 여아를 대상으로 한 작품이고, 피규어도 그것을 반영해 제작됐다는 것을 명심하자.

궁금하면 다른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피규어 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적인 북미 스타일의 캐릭터를 이렇게 바꾸다니 야마시타 순야라는 일러스트레이터는 정말 대단한 능력자다!

 

기존에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피규어 시리즈를 모으고 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야하고, 모으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구매를 한번 권하고 싶은 수준의 뛰어난 작품이다. 코토부키야가 '양산'의 이미지가 있고, 고퀄리티 피규어 시장에서는 퀄리티 면에서 알터나 굿스마일컴퍼니에 인지도에서 밀리지만, 마음 먹고 만드는 시리지는 확실히 다르다!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시리즈는 코토부키야에서 마음 먹고 만드는 작품이다!

 

루나와 셀레스티아. 두 공주만 있어도 확실히 멋진 장식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장담한다.

 

 

루나 공주의 언니 셀레스티아 공주도 조형이 나온 상태. 둘은 세트로 정말 어울린다!

 

이 아이는 사자!

너무 멋지다!

선구매 후 마이리틀포니 작품은 아이와 함께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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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도 뒤도 옆도 미소녀도 포니도. 완.벽.그.자.체.

 

공식사이트 정보: https://www.kotobukiya.co.jp/product/product-0000004065/

MY LITTLE PONY美少女 プリンセスルナ | フィギュア | KOTOBUKIYA

 

코토부키야 작품은 직구하기 좋다. 가격대가 세금포함 10,000~15,000엔 수준이기 때문. 거기에 예약시 10~20% 정도 할인이 들어가기에 가격적으로 무관세 범위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아이도 무관세 범위! 그런데 국내샵에서도 코토부키야 피규어는 10배수 판매가 잦기에 가격을 잘 비교해 구매하길 바란다. 이 아이도 현재 일부 국내샵에서 10배가인 14만원에 예약판매를 하는 중이다. 14만원이면 직구보다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

 

빨리 받는 직구냐? 아니면 고민 필요 없는 국내샵이냐? 선택은 자유다~ 어찌됐든 이 아이는 꼭 사야한다.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단, 사진 제외)

[최초 작성일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