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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알터. 투하트2 HMX-17a 일파

by 샤겔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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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 투하트2 HMX-17a 일파
(アルター ToHeart2 HMX-17a イルファ)

 

제조사: 알터 (アルター)

작품명: 투하트2 (ToHeart2)

캐릭터: HMX-17a 일파 (HMX-17a イルファ)

사이즈/재질: 1/8 스케일, 19.5cm / PVC
정식발매가: 6,800엔(세금미포함, 2010 발매)

 

구매일시: 2019년 - 미개봉 중고제품

 

공식사이트 정보: https://alter-web.jp/products/407/

 

イルファ|ALTER

大人気の恋愛アドベンチャー『ToHeart2』より、HMX-17a“ イルファ”を立体化しました。

alter-web.jp

 

 

 

 

본체 사이즈보다 큰 오버사이즈의 박스

 

10년 전에 나온 피규어지만, 그 유명한 알터사의 작품이다.

지금의 알터와는 차이가 있으나, 역시 알터는 알터로 기본기가 충실하다!

 

 

포장은 깔끔한 블라스터에 잘 담겨져 있다. 프라이스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

 

투하트 시리즈는 200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미연시+애로계 게임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다수 제작된 인기작품이다. 피규어도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나오고 있다.

 

일파는 투하트2의 서브 캐릭터로, 사람이 아닌 메이드 로봇이다.

신체 사이즈는 153cm, 85-56-82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로봇이고, (외형은 애니계 인간과 완전 동일) 변태 스태프에 의해 인간과의 성교도 가능한 기능이 있단다. 게임을 해본적도 애니를 본 적도 없기에, 일파라는 캐릭터 관련 내용은 나무위키를 통해 확인했다.

 

본래 피규어를 그냥 조형과 가격 위주로 사서...

사고 나서 해당 작품을 보거나, 찾아보는 경우가 더 많다.

 

 

본체와 발판으로 끝~ 조촐한 구성

 

나무위키에 따르면 Xrated 엔딩에서 4P 실행(4명이 같이 즐기는 붕가붕가~)까지 하는 위엄을 보인다는데, 피규어 겉모습으로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다. 뭐... 해보질 않았으니~ 투하트라는 게임이 그런 장르인지도 처음 알았다. 그런 장르의 게임이었군! 흠~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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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휘리릭~ 장식이 전무하고, 피규어 본체+발판이기에 좀 허전해 보인다.

 

 

알터에서 당시 해당 시리즈는 일파와 실파, 그리고 하루미 3종이 출시~ 하루미>실파>일파 순으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얘가 제일 싸다!

 

2010년 작이라 살짝 투박한 느낌이 드는 얼굴 조형. 작화 자체도 그렇다.

 

메이드 로봇이라 그런가? 볼륨감이 있다. 안드로이드 세자매 중 중간 크기라고...

 

투하트 시리즈 피규어는 전반적으로 눈이 너무 캔디캔디스럽다.

 

옷의 주름 표현은 2010년 알터 때부터 좋았나보다. 뭐, 지금은 더 발전했다~

 

프라이스급과 달리 손과 손톱의 표현은 정말 좋다. 10년 전 작품이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다!

 

머리와 어깨부위의 접합선은 좀 아쉽다.

 

알터는 성인피규어를 제작하지 않는다. 하지만 알터사의 피규어는 전반적으로 성적인 표현이 좀 가미된 약간 노골적인 피규어들이 많다.

15세인데 야한 15세 느낌.

​안하는 거지 못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단, 이 아이는 노골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조형이다.

 

 

검은 스타킹의 주름 표현까지!

 

10년 전 작품이라 전반적으로 조형이 투박한 느낌이다.

하지만, 알터에서 만든 흔적이 곳곳에 디테일로 살아있다.

최근 알터의 범접지 못할 가격과 비교하면 착한 가격이 매력!

 

꼬마시절 알터의 작품을 하나 소장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돈도 공간도 굉장히 알뜰한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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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피규어의 참맛(?)은 360도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

감칠맛나게, 정말 아슬아슬하게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을 피규어로는 마음 껏(?)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피규어를 사진 않지만, 사면 보게 된다. 본능에 충실하다고 생각해주길...

 

속옷 표현이 좋기로 유명한 알터지만, 이 아이는 10년 전 알터 작품이다. 그때는 아직 알터가 지금처럼 고퀄리티 피규어의 상징인 시절이 아닌, 시작 단계였음을 감안하자. 그렇다... 이 아이, 일파의 팬티는 흔한 흰색이다.

 

 

이렇게 올려 찍은 버전이 일반 버전보다 더 좋아보인다. 몸매의 굴곡도 확실하게 느껴지고, 옷감의 질도 도드라져서 그런 듯

 

팬티 조형 뿐만 아니라 엉덩이의 표현도 섬세한 편. 안 보이는 곳까지 기본에 충실한 알터~

 

팬티의 디테일이 일반 프라이스급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라인을 잘 살렸다~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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