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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영]추천 예정 피규어

[2021.01예정] 미메요이 벽람항로 듀크 오브 요크 영광의 빅토리 레이싱

by 샤겔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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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듀크 오브 요크 -영광의 빅토리 레이싱- (デューク・オブ・ヨーク -栄冠のビクトリーレーシング-)

작품명: 벽람항로 (アズールレーン)

메이커: 미메요이 (MIMEYOI, ミメヨイ)

스케일: 1/4, 전고 33.0cm

발매가: 28,500엔+세금

발매일: 2021/01

 

 

본래 2021년 1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공식적으로 2021년 연내로 일정이 변경됐다.

신생 제조사인데, 이렇게 일정 연기가 되다보니 현재 신뢰도가 꽤나 떨어지고 있다고.

 

 

아주르 레인(Azur Lane)은 벽람항로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의 일본 내 서비스명이다. 일색으로 이슈가 있는 함대컬렉션(칸코레)과 유사하게 전함을 미소녀화하여 전투를 하는 게임인데, 중국에서 만든 게임이지만 일본에서 매우 흥하고 있다. 중국보다 일본이 본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우리나라에서도 벽람항로가 어느 정도 인기가 있으나 소녀전선에 크게 밀리는 형편이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다양한 메이커에서 다양한 피규어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에 등장한 피규어는 일본 서버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등장한 4명의 레이싱걸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었단다. 

※ 타카오, 아타고, 프린스 오브 웨일즈, 듀크 오브 요크

 

 

프린스 오브 웨일즈에 비해 건전(?)한 느낌의 레이싱걸 듀크 오브 요크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페어로 나오는지라, 사이즈는 1/4 스케일로 동일.

앉아있는 자세로 높이도 33cm로 동일.

 

정형적으로 세트 구매를 유도하는 구조로 기획된 아이다.

 

 

정말 샘플은 기가 막히게 잘 나왔고, 그래서 기대감이 높은 편. 단, 신생 제조사이기에 아직 모른다는 게 함정.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가슴을 강조했다면, 이 아이 듀크 오브 요크는 엉덩이 부분을 강조했다.

 

가슴만 보였던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다르다.

엉덩이, 가슴, 겨드랑이가 눈에 띈다.

 

자세히보면 가슴 부위가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마찬가지로 불투명하다.

그런데 검은색이다보니, 강조가 덜 되는 느낌.

매직아이 기법으로 보면 살짝 비치는 듯하다.

 

그리고 겨드랑이. 

상처 같은 게 보여서 이상하게 자세하게 보게 된다.

설마 가슴 수술 자국??? 설마! 그런 디테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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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미메요이(Mimeyoi)는 이름만 보면 요즘 핫한 중국 메이커 미토스(Myethos)처럼 보인다. 제작한 피규어로 아주르 레인이라서, 더욱.

 

하지만, 일본 미소녀 제조사로, 2018년 10월에 설립된 신생 업체다.

 

단, 일본 제조사지만 아직 증명이 전혀 되지 않은 게 리스크다. 샘플은 매우 잘 뽑았지만, 양산도 샘플과 같게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아직 실력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태다. 샘플 공개시 항상 '실제 제품은 다를 수도 있다'고 안내하는 이유다. 샘플과 양산은 다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제조사는 현재 나오기로 한 피규어 3종이 연기 됐다.

코로나19 이슈라지만, 역시 찝찝하다.

 

 

가슴 부분은 확실히 투명한 재질이고, 캐스트오프가 가능해보인다. 단, 제조사는 공식적으로 사양상 캐스트오프 불가라고 밝힌 상태다.

 

묘하다~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압도적인 사이즈는 그녀도 프린스 오브 웨일즈 못지 않다. 압도적!

 

그나저나 보면 볼수록 겨드랑이가 신경 쓰인다.

겨드랑이에 이상한 상처가 나 있는데, 뭔지 모르겠다.

의도한 것일까? 샘플 제작 때 잘못된 부분일까? 궁금하다!

 

 

육감적인 복부 표현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동급! 화이트냐 블랙이냐의 차이 뿐인데, 느낌은 꽤 다르다.

 

힙과 하체에 힘을 쏟은 작품

 

샘플 기준으로 피규어의 완성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실제 판매 제품이 이 수준으로 나오면 향후 1/4 스케일 시장의 지배자인 프링(성인판은 바인딩)을 뛰어 넘는 제조사가 될 것이 분명하다. 표현력이 기가 막히고, 특히나 프링이가 약한 얼굴 조형에서 미메요이의 압승이 예상될 정도로 얼굴 조형이 뛰어나다.

 

 

실제로 이렇게만 나와준다면 기념비적인 1/4 스케일 피규어가 될 것이다.

 

신생 업체라서 타 업체와 달리 굉장히 많은 샘플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배경 이미지가 레이싱 서킷이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이 아이는 샘플로 호평을 받았으나, 일정이 이미 밀렸고, 이에 우려가 큰 상황이다. 따라서 예약 상황도 좋지 않다. 신생 업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지연이 된다는 공지 때문에 더 큰 위기에 봉착했다. 

 

과연 어떻게 나올까? 나올수는 있을까?

 

세금 포함 31,350엔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이기에 그냥 그런 피규어로 나온다면 향후 타격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높은 가격 정책과 신규 업체라는 약점 때문인지, 이 아이의 후속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는 가격을 1,700엔을 낮췄다. 두 피규어의 차이는 머리 길이 빼고는 전무함에도 말이다. 

 

예약 마감일까지 그닥 예약 건이 많지 않았고, 그래서 가격만 낮춘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쓰고 보니, 더더욱 예약 구매하기 주저할만한 피규어로 보인다...

리스크가 크다!

 

 

두 피규의 차이는 '머리카락 길이' 밖에 없는데, 가격은 1,700엔 차이가 있다. 과연 그 진실은?

 

샘플 사진 중 하나가 반투명한 재질의 가슴 덮개(?)가 없는 상태다.

가슴 상단이 드러났고, 살색이 다른 부분도 살짝 보인다!

 

공식적으로 캐스트오프는 없다고 했지만, 가슴 부분은 강제로 제거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이유다. 강제 캐스트오프 시 조형은 잘 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들고 그 위에 입힌 형태니 말이다.

 

강제 캐스트오프가 어렵지 않다면? 다들 알겠지만, 이렇게 소소한 노출이 있을 경우 인기가 많아진다(?). 그러면 이 아이의 후속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의 가치도 기대감(?) 때문에 인기가 많아질 것이다.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가슴 부분까지 신경이 쓰인다. 제품 사양상 캐스트오프는 없다고 했는데, 이 사진은 분명 '벗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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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정보: https://www.mimeyoi.co/product04-doy

 

Product DOY | MIMEYOI | ミメヨイ

Duke of York  -Prestige of the Glorious Formula - Azur Lane ​ ¥28,500 - (tax excluded) ​ Sculptor : jarel Painter : Nana Moriyama Photo : Vaistar Studio 【作品名】 アズールレーン ​ 【商品名】 デューク・オブ・ヨーク�

www.mimeyoi.co

 

가격이 사악하다! 더군다나 처음으로 1/4 스케일, 아니 양산형 피규어를 발매하는 신생 브랜드의 예약 구매다. 이에 예약 구매 일정이 끝났음에도 아직까지 아미아미에서 예약이 가능한 상태다. 특전까지 그대로다. 아마 미메요이의 신규 피규어들이 발매가 된 이후까지 예약을 계속 받지 않을까 싶다. 이 피규어의 운명은 샘플이 아닌, 미메요이의 첫번째 양산 피규어 3종(핑하이, 바닐라, 쇼콜라)의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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