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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타이토. Coreful 청춘돼지 사쿠라지마 마이 클리어드레스 버전

by 샤겔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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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토 Coreful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사쿠라지마 마이 클리어드레스 버전

(タイトー Coreful 青春ブタ野郎はバニーガール先輩の夢を見ない 桜島麻衣 クリアドレス Ver.)

제조사: 타이토 (タイトー)

시리즈: Coreful

작품명: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青春ブタ野郎はバニーガール先輩の夢を見ない)

캐릭터: 사쿠라지마 마이 클리어드레스 (クリアドレス Ver.)

사이즈/재질: 프라이스급(전고 -cm) / PVC
정식발매가: -(2022년 발매)

 

구매일시: 2022년 - 새제품

 

 

 

2022년에 발매된 타이토 Coreful의 또 마이 누님!

바니를 빼고, 드레스를 입은 마이다. 

 

클리어드레스 버전.

딱 봐도 아름다운 사쿠라지마 마이에 굉장히 어울리는 푸른색의 드레스, 그리고 당연히...

 

검스!

마이니깐 검스!

 

 

이번에도 타이토가 잘하는 것에 집중한 딱 그런 스타일!

 

언제나처럼의 타이코 Coreful의 블라스터

 

이제 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정도!

 

예쁜 마이 본체와 규격 사이즈의 베이스.

 

오우~ 이번에도 이쁘고 깔끔하다! 역시 타이토~ 역시 마이!

 

저번 민트색 니트 원피스에 이어 클리어드레스도 멋지다!

 

바니도 어울리지만, 역시 그냥 드레스도 어울리는 마이씨! 청춘돼지 부동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미소녀 계에서도 수위권인 그녀이기에 안 어울릴 수 없지~

 

타이토 Coreful의 메인 뮤즈인 마이 답게 다양한 컨셉으로 피규어화되어 나오고 있다.

 

 

타이토 기술력을 모두 망라한 '클리어드레스'

 

뒤에 있는 파카 버전 세가의 사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마이 누님~

 

타이토가 자랑하는 '투명' 파츠.

타이토가 자랑하는 오돌톨한 재질감.

타이토가 사랑하는 사쿠라지마 마이.

 

이 세가지를 결합해 사쿠라지마 마이 클리어드레스 버전을 출시했다!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라는 제목처럼 이 작품의 히로인인 사쿠라지마 마이는 '마이하면 바니'가 연상될 정도다. 작중 바니걸 복장을 하긴 하지만 바니걸 복장은 많지 않은데도 말이다. 물론, 드물게 등장한 바니걸씬에서의 마이는 최고다!

 

사쿠라지마 마이

초미녀 인기 연예인 설정에 어울리는 완벽한 미녀다.

검정 스타킹을 좋아하는 일본 오덕(?)에 특화된, 많인 씬에서 검스를 착용하고 등장하는 인물인데, 피부가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여름에도 검은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고. 이해는 안되는 설정이지만, 그냥 워낙 검스 미녀가 인기가 많아서 무리한 설정을 한 듯...

 

여튼 5등분의 신부의 미쿠,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 같은 검스계 대표 미녀 중 한명!

 

당연히!

이번 클리어드레스 버전도 당연히 검스 착용!

앞으로의 마이도 계속 검스로 등장할 예상!

 

 

얼굴 조형은 역시 타이토답게 잘 나왔다!

 

얼굴 조형.

니트원피스 버전과 동일하게 '환하게 웃고 있는 마이님'

기본 컨셉은 완전 동일한데, 미묘하게 다르다. 그 미묘한 차이로 니트원피스 버전 마이 누님이 조금 더 귀엽고, 조금 더 부드럽고, 조금 더 예쁘다. 각도빨 호불호도 없는 편.

 

클리어드레스 버전 마이도 충분히 훌륭한 얼굴 조형이지만 정면샷에서 조금 선이 굵은 느낌.

귀염상에서는 살짝 떨어지지만 '강한' 원작의 마이 누님과는 이쪽이 좀 더 싱크로율이 높다.

 

얼굴 조형은 충분히 타이토가 타이토했다!

 

 

귀여우면서도 화사하면서도 지적이면서도... 그래 확실히 고급진 타이토의 얼굴!

 

타이토는 이제 프라이스급에서는 적수가 없다!

 

옆 모습으로 '입조형'이 입체적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번엔 귀 조형까지 신경을 쓴 편!

 

이번 마이는 위에서 내려보는 각도는 무조건 OK!

 

아이 데칼이 참 멋지다. 턱선도 잘 빠졌다.

 

업샷은... '가슴'에만 눈길이 더 간다...

 

뽑기운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파츠는 바로 헤어.

이번 마이는 무난한 수준의 뽑기를 했다.

 

클리어드레스 버전 헤어 파츠는 정수리쪽 처리에 신경을 꽤나 많이 써서 고질적인 정수리 접합선을 확 줄였다. 대단!

천편일률적이었던 마이의 시그니처 토끼 헤어핀도 '펄' 느낌으로, 입체적인 핀 장착형으로 조형했다. 

 

경품 피규어 최상위 사쿠라지마 마이 헤어 조형!

이 정도 수준이 프라이스급이라니! 

 

 

전체적으로 무난한 뽑기를 함. 이 정도면 준수.

 

살짝 디테일을 준 가르마 덕에 정수리 접합선이 보기 좋게 희석됐다.

 

애교머리 쪽도 역시나 마무리는 투명으로

 

시그니처 토끼 헤어핀은 프라이스급 답지 않게 입체적으로 구현! 단, 프라이스급 퀄리티임을 감안해야한다.

 

굉장히 마이스러운 시원하면서 활기찬 흑발의 롱헤어~

 

샘플 수준의 본제품이 나왔다면... 초사기.

그 만큼 샘플이 사기급이었기에 어느 정도 너프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사쿠라지마 마이 클리어드레스 버전이었다.

'클리어드레스' 수준이 샘플과 비교해 꽤 탁해졌고, 그만큼 두께가 느껴졌다.

 

경품 피규어치고 충분히 훌륭한 조형이지만, 동시에 경품 피규어의 한계가 느껴지는 드레스다.

 

하늘하늘 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 드레스지만, 좀 무겁고 두껍다.

투명해 안이 살짝 섹시하게 비춰야하는데 그런 느낌이 굉장히 적다.

 

두께감. 

그 작은 차이가 큰 완성도의 차이를 만들어버렸다. 쩝.

 

조형 자체는 굉장히 훌륭~ 드레스가 참 예쁘다!

 

클리어 드레스란 네이밍에 걸맞게 안이 비치는 느낌의 만듦새.

 

마이는 역시나 훌륭하다! 마이라는 이름의 여성들은 다 그렇다!

 

겨드랑이쪽도 신경 쓴 경품 피규어!

 

투명파츠의 향연~ 머리카락과 드레스 파츠 모두 투명파츠를 썼다. 좀 아쉽지만...

 

타이토 특유의 질감을 '클리어' 버전에도 투영했는데, 결과적으론 그닥. 두께감이 얇아야하는데, 두꺼워져버렸다!

 

하얀색이었다면? 역시나 아쉬운 투명파츠 활용

 

투명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만' 보인다. 아쉽.

 

클리어드레스 버전의 가장 중요한 드레스의 완성도가 확실히 아쉬운, 그런 작품.

 

BUT.

디테일은 이전 Coreful 라인의 마이들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업된 부분이 많다.

투명파츠 활용이 아쉽지만, 그래도 경품 피규어에서 이 정도 수준으로 투명파츠를 넣어서 조형을 하다니, 대단타!

가슴 부분의 드레스 표현도, 드레스의 세세한 무늬.

허리의 리본-허리끈과 이와 이어지는 뒷태.

백옥 같은 아름다운 마이의 살결 표현이 파란색 드레스와 대비되어 너무나 잘 표현됐다.

 

'아~ 이뻐~'라고 나올 수 밖에 없는 피규어다.

50cm만 떨어지면 경품 피규어라고 못 느낀다!

 

 

드레스의 무늬와 허리끈, 그리고 드레스를 잡은 손 등 디테일은 탈 경품급!

 

롱헤어에 감춰진 등쪽 디테일도 훌륭!

 

입체감, 그리고 아름다운 마이의 등까지도~ 훌륭~ 훌륭~ 훌륭~

 

뭐... 너무 확대해서 보진 말자. 경품 피규어니깐...

 

Coreful의 손 조형은 어느새부터 '네일'이 사라져버렸다. 아쉽... 블루 네일이 있었다면!!!

 

투명하게 마무리한 깔끔한 손. 하지만 난 네일이 있는 편이 더 좋다!

 

마이 클리어드레스 버전의 하체는 역시 '검스'가 메인!

마이니깐!

 

옅은 블루 계열의 메인 색상과 검은색 스타킹은 정말 잘 어울린다. 

아... 검스는 어디서든 잘 어울리나? 마이니깐 뭘 해도 검스는 어울릴 듯~

 

이번 작품의 검스는 어울리는 것은 둘째치고 클리어드레스라고 느껴지게 만들었다.

잘 보면 검스가 드레스 안으로 비치기 때문이다! 클리어드레스가 맞았군!

 

 

클리어드레스가 맞았다! 검스가 비친다!

 

안이 비치는 소재니 당연히 클리어드레스 안에는 '속'이 하나 더 있다.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훗.

 

미니스커트 형태의 속치마가 존재한다!

속바지가 아니라 다행~

 

 

속을 잘 보면, 속치마가 보인다.

 

속치마만 아니었다면 훨씬 더 섹시했을텐데... 

하지만 정상적이진 않았을테니... 이해한다! 

 

 

클리어한 투명 소재지만 투명도가 꽤 떨어져 '검스' 아니면 티가 안 난다.

 

드레스 하체 파츠도 역시 무늬는 굉장히 디테일하다.

 

이렇게 보면 왜 불투명한지 알 수 있다. 소재가 얇지 않다...

 

이 아이는 경품 피규어, 프라이스급 피규어다.

당연히 제작시 '제작비 한도액'이 정해져있고, 그러다보니 하나를 추구하면 하나가 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클리어드레스 버전 마이 누님은 '클리어'라는 투명 파츠에 타이토 Coreful 특유의 재질감을 드레스에 듬뿍 담았는데, 그 덕에 드레스의 '두께감'은 아쉬움이 남아버렸다.

 

조금만 더 얇고 투명했다면...

최고의 작품이 됐을텐데...

 

 

가성비를 위해 재질-두께감을 포기한 '클리어드레스'

 

투명함과 무늬 모두를 다 살리진 못했다. 다 살렸으면 역대급!

 

경품 피규어가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한 것 자체가 대단!

 

무늬는 살짝 오바...짱... 감성

 

드레스 아래 감춰진 허벅지와 치마 조형 모두 허투루 하진 않았다.

 

'속치마'인 만큼 안에 조형은 다 되어 있다.

 

검은색 스타킹이지만 짙은 그레이에 가깝다.

 

학. 검스가 아니라 회색스타킹이었나? 묘한 컬러감이지만 마이니깐, 그리고 옅은 블루 계열과 잘 어울려서 가뿐히 패스~ 마이 누나의 아름다운 각선미가 모든 것을 커버하니깐.

 

다리 조형 자체도 좋은 편~

 

 

블루와 블랙(이 아닌 그레이?)의 조화.

 

구두도 이쁘게 조형~

 

경품 피규어다보니 표면이 매끄럽진 못하다. 뽑기 운이 좌우하는 품질.

 

스타킹을 착용한 느낌보단 피부가 살색이냐 그레이냐의 차이.

 

가까이서 보니... 조금 안습...

 

드레스에 걸맞는 구두까지 신경을 썼다.

개인적으로 색이 좀 더 진했으면...

그리고 그 색과 깔맞춤한 클러치백 하나를 마이 누나가 들고 있었으면 패션이 완성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마이만 있으면 되니깐 패션은 패스~

 

 

여성여성스런 스타일의 구두로 마무리

 

피규어 구두치고는 꽤 예쁘게, 트랜디하게 조형~

 

발목의 버클도 신경써서 디테일하게~

 

구두굽 표현도 수준급!

 

이번 마이는 구두에 신경을 많이 썼다!

내가 구매한 타이토 Coreful의 다섯 번째 마이인데, 이 마이 누님의 구두가 최고다!

 

 

언제나처럼 베이스엔 이름이 새겨져있다. 사쿠라지마 마이.

 

타이토의 뮤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사쿠라지마 마이.

 

2022년 겨울에도 타이토에서 마이가 나온다.

니트 재질에 강한 타이토가 이를 확실히 활용해 겨울 복장의 마이 누님을 예고했다.

 

다만 다른 뮤츠들에 비해 올해는 좀 뜬한 편이다. 

카토 메구미, 렘, 미쿠, 그리고 새로운 타이토의 뮤츠로 떠오르는 오버로드의 알베도에 밀리는 중. 

 

작품 중 경쟁(?)자인 쇼코도 타이토에서 Coreful 라인으로 출시를 한단다!

마키노하라 쇼코!

 

 

디테일한 아쉬움이 있지만, 2만원짜리 피규어가 이 정도면 대만족!

 

단독 전시도 훌륭하게 수행! Coreful 마이와 함께 전시해도 물론 이쁘다!

 

맨다리 버전 마이도 있으면... 마이 누나의 피부는 워낙 좋으니깐~

 

검스가 아닌 맨다리 마이를 원한다!

라고 했더니 실제로 Coreful 라인으로 출시됐다! 드레스 버전 마이로 얼마 전 발매됐는데... 아직 구매하지 않았다.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의 드레스라... 느낌이 좀 과하다고 할까? 살짝 줌마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마이스럽지 않아서 패스한 작품인데, 검은 스타킹이 아닌 맨다리 버전이다!

 

흠... 검스가 아니라서 구매를 안했나?

역시 마이는 검스?

 

 

확실히 타이토 Coreful은 탈프라이스급이다!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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