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 큐포스켓 쁘띠 디즈니 에리얼 드리미 스타일 통상색상 버전

반프레스토 큐포스켓 쁘띠 디즈니 캐릭터 에리얼 드리미 스타일 통상색상 버전
(バンプレスト Q posket petit Disney Characters Ariel Dreamy Style 通常カラ)

제조사: 반프레스토 (バンプレスト)

라인: 큐포스켓 쁘띠 (Q posket petit)

작품명: 디즈니 캐릭터 (Disney Characters) 

캐릭터: 에리얼 드리미 스타일 통상색상 버전 (Ariel Dreamy Style 通常カラ)

사이즈/재질: 미니피규어(전고 8cm) / PVC
정식발매가: -(2018 발매)

 

구매일시: 2020년 - 새제품

 

 

큐포스켓 제품은 처음 구매해보는데... 하필이면 쁘띠를 골랐다!!! 박스가 너무 작아서 깜놀~

 

디즈니 프린세스를 좋아하는 그녀와 떼떼를 위해(?) 디즈니 피규어를 하나 들이기로 했다.

큐포스켓이 워낙 인기가 많다고 해서 이래저래 온라인 사이트를 보다 가격도 좋고, 예쁜 아이인 '인어공주 에리얼'을 구매했다. 에리얼 드리미 스타일 통상색상 버전을 구했는데, 다른 피규어들과 함께 동봉된 택배를 받아 박스를 열었는데... 깜짝 놀랐다! 너무 작았다!!!

 

그렇다. 큐포스켓 쁘띠 라인의 에리얼을 들인 것이었다!

 

 

박스도 작고, 내부는 빡빡하게 에리얼 조각들로 꽉 차 있었다.

 

머리, 몸통, 베이스. 3등분. 머리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크다!

 

큐포스켓 쁘띠라인은 일반 큐포스켓 높이의 절반 수준, 전체적인 부피는 1/3~1/4 수준으로 아주 작다.

이 아이도 높이가 8cm로 10cm가 안된다. 

프라이스급 피규어가 보통 18~20cm 정도다. 

 

부피는 1/3 이하 수준인데, 동일한 조형의 큐포스켓과 5,000~7,000원 정도만 싸다. 

 

확실히 가성비는 큐포스켓만 못하다.

 

 

삼위일체=큐포스켓 쁘띠 에리얼. 이렇게 보니 좀 징그...

 

작지만 조형은 제대로다. 다만... 실물을 보면 진짜 작아서 자세히 봐야한다...

 

크기는 작지만, 큐포스켓 피규어로 특징은 다 가지고 있다.

전체의 1/3을 차지하는 큰 머리.

나머지 2/3 비율에 맞는 바디.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드레스코드와 헤어스타일, 악세서리 배치

 

그치만... 역시나 너무 작다.

쁘띠 대신 일반 큐포스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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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아서 사무실 책상 위에 두면 딱 좋은 사이즈다. 일반 전시용으로는 존재감이 너무 작다.

 

큐포스켓 스타일을 확실히 보여주는 얼굴 조형, 그리고 헤어스타일과 앙증 맞은 귀걸이까지~ 

 

에리얼의 크리미 드레스 스타일은 '휴먼' 폼이다. 그래서 지느러미 대신 다리가 있다.

숨겨져 있지만, 확실히 다리가 있고, 베이스와 결합이 된다. 그리고, 베이스가 없어도 모습 그대로 서 있을 수 있다. 다만, 베이스가 없으면 작은 키가 조금 더 작아지니 주의.

 

큐포스켓 일반판 에리얼 크리미 드레스와 비교하면 진짜 작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디즈니 피규어를 바라보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는 아이다. 뭐... 쁘띠들만 모아서 장식하면 또 다른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베이스가 없어도 이렇게 꿋꿋하게 서 있을 수 있다! 장하다~

 

큐포스켓은 모두 다 같은 큐포스켓인 줄 알았다.

그리고 쁘띠를 구하고, 큐포스켓 쁘띠를 알게 되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봤다면 틀림없이 조금 더 돈을 주고라도 일반 큐포스켓을 구매했을 것이다.

온라인 샵에서 Q posket petit라고 써 있다면 그 크기를 체크해보고, 확실히 작은 피규어를 살 생각이면 사자.

가성비는 큐포스켓이 큐포스켓 쁘띠보다 확실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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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쁘띠는 정말 가까이서 촬영해야 이 정도 나온다.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