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애플잭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애플잭

(コトブキヤ MY LITTLE PONY 美少女 アップルジャック)

제조사: 코토부키야 (コトブキヤ)

작품명: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MY LITTLE PONY 美少女)

캐릭터: 애플잭 (アップルジャック)

사이즈/재질: 1/7 스케일, 22.5cm / PVC
정식발매가: 12,000엔(세금미포함, 2020 발매)

 

구매일시: 2020년 - 새제품

 

공식사이트 정보: https://www.kotobukiya.co.jp/product/product-0000003682/

MY LITTLE PONY美少女 アップルジャック | フィギュア | KOTOBUKIYA

 

애플잭은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를 모으기를 시작한 때 예약을 받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예약 구매를 통해서 구매했다. 

 

출시와 동시에 받고 싶은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저렴하게 구매하기에 초점을 맞췄었고, 그래서 국내에서 예약 구매할 때 가장 신뢰하는 샵인 매니아하우스에서 예약 구매를 했고, 아무 문제 없이 제품을 수령했다.

 

역시~ 국내샵은 '신뢰'가 가장 최우선이다!

*매니아하우스는 신뢰도도 높은데, 가격도 좋은 편이다!!!

 

 

 

[공식홈페이지 소개글]

 

드디어 MY LITTLE PONY, MANE6가 총출동!

코토부키야 MY LITTLE PONY 미소녀 시리즈 MANE6의 대미를 장식할 건 애플잭!

 

사과농원을 돕는 컨트리걸다운 디자인이 가득한 BISHOUJO(미소녀) 모습은 시리즈로 친숙한 일러스트레이터 야마시타 슌야의 손에서 태어났습니다. 카우보이 모자에 손을 대고 자신 있게 웃는 모습은 믿음직스럽고 언제나 가족을 생각하는 그녀의 상냥함과 강인함을 느껴집니다.

체크셔츠, 데님 스커트와 프릴은 소재의 차이가 느껴지는 조형.

천의 부드러움과 두께감이 전해집니다. 부츠에 떠오르는 사과 가죽 조각은 원포인트!

 

사랑스러운 실루엣을 고집한 포니 모습에도 주목! 활기찬 윙크를, 입체 조형된 속눈썹도 만들어져있습니다. 시리즈는 MANE6에서 끝이 아닌 '선셋 시마'로 라인업도 확장 됩니다! 향후의 전개에도 기대해 주십시오.

 

※ 제1탄은 핑키파이 [구하지 못해 '한정판'으로 대체함]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33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핑키파이 한정판

※ 제2탄은 트와일라잇 스파클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13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트와일라잇 스파클

※ 제3탄은 플러터샤시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14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플러터샤이

※ 제4탄은 레리티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17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레리티

 

5탄은 레인보우대시인데... 아직 구하지 못한 상태다. 흑!

아마... 못 구할 듯 싶다. 가격이 너무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하늘색 피부의 한정판 '레인보우대시'로 대체될 듯 싶은데... 아... 통상판이 더 좋은데... 피부색이 하늘색이면, 이번에 예고된 한정판 플러터샤이와 짝을 이뤄 '좀비 미소녀'로 보일 것 같다. 싫은데... 쩝.

 

 

국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샵에서 예약 구매를 한 애플잭. 무사히 아무런 상처 없이 잘 도착했다!

 

개인적으로 '예약구매'을 할 만한 믿을 수 있는 국내샵은 5곳 정도. 그 외는... 하지 말자. 아무리 싸도 말이지.

 

국내에서 피규어 예약 구매를 할 때는 꼭 알아둬야 할 게 있다.

- 최대한 예약 구매를 삼가해야 한다...

- 구하기 힘들어진 피규어를 '예약'으로 파는 곳은 피해야 한다.

- 믿을 수 있는 샵에서만 '예약'을 하자. 

- 예약 구매는 무조건 장기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야 한다. (6개월 정도. 길수록 좋다!)

   ㄴ 발매 시점이 지나도 제품을 보내주지 않는 악덕 샵이 많은데, 할부는 '할부 청약 철회'를 카드사에 요청하면 환불이라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물론 그 동안 구하고 싶은 피규어가 프리미엄이 붙어도 어쩔 수 없지만... 흑.

 

 

매우 좋은 상태로 도착했고, 팬인 떼떼는 이번에도 박스 오픈에 동참했다!

 

영롱한 애플잭. 영롱한 블라스터 안에서 영롱한 비닐에 싸여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박스 오픈에는 떼떼도 적극 참여했다. 

박스의 테이프 봉인은 내가 제거했고, 그 이후에 박스에서 플라스틱 블라스터 꺼내기, 그리고 블라스터를 내가 열면, 떼떼가 제품을 꺼내서 비닐을 벗겼다. '신상품 개봉'을 너무 좋아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마이리틀포니니 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좋아한다!

 

 

나보다 더 신난 떼떼~ 깨끗하게 손을 씻고 박스 오픈에 직접 참여중이시다!

 

스스로 비닐을 벗기는 중인 떼떼. 조심스럽게 해달라는 말에 매우 조심스레 껍질을 벗기는 중이다.

 

정말 코토부키야의 이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시리즈는 조형력 최고다!!!

 

마이리틀포니는 해즈브로의 여아 대상 IP다.

공식적으로 4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6살인 떼떼가 5살 때부터 쭈욱 좋아하던 작품이다. 

떼떼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마이리틀포니(4세대 시즌 1~5, 그리고 극장판) 전부를 봤다!

거기에 이퀘리스트리아 걸스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다 봤다!

 

덕분에 나도...

 

※ 쿠팡플레이에 시즌 6에서 8까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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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인 핑키파이가 대호평을 받아 코토부키야 대표작이 된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시리즈.

3탄 플러터샤이로 호평의 정점을 찍어, 나머지 아이들도 탄탄대로로 출시됐다!

 

처음 제작할 때부터 6명(마리?)의 메인 포니를 다 만들 생각이었기에 6탄인 이번 애플잭까지 예정대로 쭈욱 발매됐다. 인기가 많아 6명의 메인 포니 MANE6 외에 이퀘스트리아 걸스의 메인 캐릭터로 활약중인 선셋시머도 지난 3월 발매됐고, 루나 공주와 셀레스티아 공주님도 올 가을 발매가 확정된 상태다. 

 

추가로 블링블링에 포니 특유의 색으로 피부를 구현한 '한정판'도 절찬 발매중인데, 1탄 핑키파이, 2탄 트와일라잇 스파클까지 발매가 됐고, 올 7월에는 3번째인 플러터샤이가 나온단다. 한정판은 '피부색' 덕에 호불호가 좀 있는 편인데, 그래도 인기가 많다! 코토부키야의 효자 아니 효녀 상품!!!

 

프린세스 루나 발매 소식 (2021년 9월 발매 예정) https://syagerl.tistory.com/120

[2021.09예정]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프린세스 루나

프린세스 셀레스티아 발매 소식 (2021년 11월 발매 예정) https://syagerl.tistory.com/134

[2021.11예정]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프린세스 셀레스티아

한정판 플러터샤이 발매 소식 (2021년 7월 발매 예정) https://www.kotobukiya.co.jp/product/product-0000004114/

MY LITTLE PONY美少女 フラッターシャイ 限定版【コトブキヤショップ限定品】 | フィギュア | KOTOBU

※ 한정판 플러터샤이 소식은 별도로 발매 정보 블로그 글을 올리지 않아 홈페이지 링크

 

 

 

애플잭은 시리즈 6번째 작품으로 2020년 11월에 출시됐다.

MANE6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아이로, MANE6를 완성시킨 아이다.

 

확실히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는 대단하다! 야마시타 슌야 일러스트는 마이리틀포니의 작품 중 포니의 정수를 뽑아 그대로 100% 미소녀화를 해버렸다. 애플잭을 보면 진짜 딱 애플잭 그 자체다! 이 아이를 보고 누가 애플잭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아메리칸 카우걸 스타일의 포니 애플잭을 '가죽' 느낌을 살려 아메리칸 카우걸 미소녀로 빗어냈다. 짱!

 

이전까지의 모든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들처럼 이 아이도 보자마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하나하나 뜯어보니 더욱 대단함이 느껴졌다. 코토부키야의 장인들이 진짜 정성을 제대로 쏟아부은 작품이다!

 

※ 제1탄은 핑키파이 [구하지 못해 '한정판'으로 대체함]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33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핑키파이 한정판

※ 제2탄은 트와일라잇 스파클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13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트와일라잇 스파클

※ 제3탄은 플러터샤시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14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플러터샤이

※ 제4탄은 레리티 [리뷰 보러가기] https://syagerl.tistory.com/117

코토부키야.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레리티

 

 

 

코토부키야의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버전 시리즈는 4세대 캐릭터를 피규어화했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FIM)

마이리틀포니 4세대 이야기로, 해즈브로 My Little Pony 프랜차이즈의 메인 작품 중 하나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9개의 시즌으로 방영됐고, 2017년에는 장편 극장판도 출시했다.

 

유아기 여아를 대상으로 하나, 애니가 주는 교훈이나 재미를 느끼려면 초등학교 저학년은 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2~3학년이 보면 재미와 교훈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생각한다. 시즌 5까지 본 떼떼를 보면 이 작품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말이다... 이제 6살인 아이에게는 어렵다. 귀여운 포니들이 여아들이 좋아하는 발랄한 색상을 배경으로 노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니 말이다~ 우정은 아직 떼떼 나이에게 설명하긴 어렵다.

 

그래서일까? 4세대 마이리틀포니 FIM은 여아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도 좋아하는 작품이 되었다. 아기자기한 화면 구성-작화를 기반으로 '큐티마크'로 설명되는 포니들의 초능력, 이퀘스트리아의 세계관 모두가 빼어난 덕이다. 

 

여아가 있다면 같이 보길 추천한다!

 

 

주름깨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강미 철철 넘치는 애플잭! 전형적인 아메리칸 카우걸 필~

 

마이리틀포니는 주 타켓인 아이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도 팬덤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래서 기본인 포니 버전의 시리즈 말고도 이퀘스트리아 걸스라는 시리즈도 외전도 있다. 코토부키야 미소녀 버전은 이퀘스트리아 걸스의 인간 버전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거기에 포니 버전 원형을 하나 얹어 표현했는데, 이게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졌기에 이 아이는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북미에서 이 시리즈는 코토부키야의 명성을 크게 떨치게 해줬다!

 

이 아이. 

여아들도, 청소년들(Girls)도, 그리고 성인도 

모두 좋아하는 그런 피규어다!

 

 

 

마이리틀포니 MANE6의 대미를 장식하는 애플잭. 당연히 6번째 미소녀다.

전형적인 미국의 카우보이 스타일로 묘사되며, 영어 발음도 텍사스 발음이란다.

 

작품 중 가장 '가족' 이야기(할머니, 오빠, 동생)가 많이 나오며, 성실히 일하고, 묵묵히 정의롭게 그리고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형태의 전형적인 미국의 소시민-영웅 스타일의 포니다. 뿔이나 날개가 없는 평범한 어스 포니임에도 노력에 노력을 더해 능력을 얻은 듯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외모로 보나 설정으로 보나 전형적인 미국 포니.

 

오리지날 미국 포니인 만큼, 미소녀 애플잭도 '미국스럽다'.

건강미 넘치는 주근깨 가득한 얼굴과 건강한 금발 헤어.

흰티에 체크 남방, 거기에 청치마, 거기에 카우보이 모자까지!!!

디스 이즈 아메리카!

 

 

애플잭 특유의 주근깨 표현도, 입의 조형도, 눈도, 앞머리도, 너무 훌륭하다!

 

애플잭 포니 버전에서도 유일한 그녀의 옷 역할을 하는 모자인 만큼, 미소녀 버전에서도 주요 소품!

 

얼굴&헤어 조형

- 보면 볼수록 끌리는 건강미 넘치는 미소녀로 완성!

- 작중 포니의 주근깨보다 그 양은 3배 이상 많지만,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더 건강미가 넘쳐 보인다.

- 입 조형은 MANE6 중 Best of Best!

- 카우보이 모자가 진짜 가죽으로 만든 것처럼 정교하다. 탈착 불가인데, 탈착이 될 것 같은 굉장한 조형력,

- 마지막단만 살짝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의 금발 헤어는 포니의 갈기 느낌 그대로다.

   ㄴ 헤어단 조형 자체 컨셉은 훌륭하나, 너무 뭉쳐버려 디테일과 퀄리티는 좀 아쉽다.

 

 

도색 미스가 있어, 까진 부분이 있다. 오래된 체크무늬 셔츠 느낌을 줘서 나쁘진 않은데, 역시나 도색 미스는 가슴 아프다. 흑.

 

베이스의 하얀 색 티셔츠, 그 위에 체크 무늬 남방. 그리고 청치마로 마무리한 복장인데 3개 파츠의 재질이 다르게 느껴진다! 오홋!

 

실제 사람이 입고 있는 모습을 조형한 듯한 디테일! 복부의 탄탄함도, 가슴은... 흠... 건강함이 엿보인다!

 

MANE6는 소녀 컨셉이라 네일은 하지 않은 손으로 조형됐다. 마이리틀포니 미소녀의 네일은 루나와 셀레스티아를 참조~

 

상의의 옷과는 다른 느낌의 가죽 재질 같은 카우보이 모자. 모두 PVC 재질임에도 이렇게 다르게 표현되다니~ 

 

상체 조형

- 애플잭은 모든 조형이 '건강미'에 집중했다. 카우보이 걸 컨셉에 딱 맞도록!

- 하얀 티셔츠에 빨간 체크무늬 남방의 조합이 매우 애플잭스럽다! 건강미 그 자체!

- 여느 마이리틀포니 미소녀와 마찬가지로 늘씬한 미소녀인데, 볼륨감은 역시나 없다. 그냥... 건강미!

- 스위트 애플 농장의 일꾼이라서? 악세서리는 하나도 착용하고 있지 않다. 티셔츠+남방으로로만 폼을 냈다.

- 구릿빛 피부 덕에 건강미가 넘치는 애플잭!
   ㄴ 이 시리즈에서 계속 보여온 팔근육의 표현은 애플잭도 역시나! 진짜 팔 같은 섬세한 표현이다.

 

 

모자부터 청치마까지 다채로운 재질의 애플잭 드레스 코드는 코토부키야가 기술력을 뽐내려 일부러 만든 듯한 느낌이 들 정도.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들은 모두 팔과 다리의 근육 표현이 굉장히 사실적이고, 디테일이 좋다.

 

역시나 도색 미스가 꽤나... 그래도 전체적인 느낌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빈티지함'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긴 하다. 

 

애플잭의 큐티마크는

사과 3개.

 

이름이랑도 천생연분인 큐티마크이고, 능력도 가족이 운영하는 스위트 애플 농장에 최적화. 애플잭은 하루 종일, 연중 사과 나무를 돌보고, 사과를 수확하고, 수확한 사과로 잼을 만들고, 음식을 만들고, 사과로 등등등을 하는 그야말로 최고의 사과 농장 일꾼이다. 농장 일꾼인 만큼 힘도 쎄고, 뒷발차기 능력도 강해 싸움도 잘하고, 달리기도 무척 빨라 레인보우대시와 시합을 할 정도다.

 

MANE6의 능력을 RPG 게임으로 환산해보면

애플잭은 신체적인 능력-힘(STR)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지력(INT)

레인보우대시는 민첩(AGI)

핑키파이는 행운(LUK)

아... 그런데 플러터샤이와 레리티는 좀 애매하다... 둘 다 매력? 레리티는 보석여왕이니 재력?

 

결론. 애플잭은 신체 능력에서 최고 수준이다!

(민첩의 레인보우대시와 다르게 말이다.)

 

 

그녀의 큐티마크는 센스 있게 청치마의 브랜드처럼 디자인 되었다.

 

애플잭은 '정직(Honesty)' 원소를 상징한다.

 

대인배스런 캐릭터인데, 작품을 보면 왜 애플잭이 정직을 상징하는 지는... 뭐... 대인배라서?

정직과는 모르겠으나, 애플잭은 작품 속에서는 남을 도우는 데 매사에 적극적이고, 언제나 다른 포니들을 도와주는 정말 의롭고 착한 아이다.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 애플잭 이름의 유래

미국에서 유래된 사과로 만든 증류주 이름이 애플잭(Applejack)이란다. 과일주를 증류한 브랜디의 일종으로 사과주를 냉동 증류하는 방식으로 도수를 높여서 만들어지는 술 이름이 바로 애플잭.

사과로 만든 증류주 이름이 그녀의 이름이 되었으니... 작품 속에서 사과 농장 가족의 일원으로 각종 사과 관련 제품 그 중에서도 가문 만의 잼으로 유명한데, 여기서 따온 것이 분명해보인다. 

 

 

마이리틀포니의 하체 부분은 심심하지 않다. 애플잭의 하체 파츠도 그렇다! 전혀~ 따분하지 않다.

 

애플잭의 다리는 역시나 건강미가 넘친다! 꿀벅지란 단어가 완벽하게 어울린다.

 

청치마의 재질감이 정말 좋고, 끝단의 프릴 스타일부터 꿀벅지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정말 매력적이다!

 

개미허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듯한 힙-허벅지 라인!!! 최강급 꿀벅지!!!

 

여태 본 미소녀 피규어 중 최고의 허벅지! 덤으로 무릎 부분의 표현도 최고~

 

청치마, 꿀벅지 외에도 하체 파츠에는 '엄청난 가죽 부츠'까지~

 

큐티마크가 새겨진 앤틱 느낌의 부츠는 진짜 가죽 재질의 부츠를 신고 있는 듯한 조형이다. 대단!!!

 

하체 조형

- 여태까지의 MANE6 중 최강의 하체!

   ㄴ 허벅지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만, 허벅지 때문이기도 하다!!!

- 레인보우대시의 짧은 청바지도 굉장하다는데, 이번 시리즈는 JEAN 스타일을 잘 만드는 듯. 이 아이의 청치마도 대단!

   ㄴ 타이트한 청치마의 느낌 뿐만 아니라, 뒷주머니 포켓과 큐티마크 장식, 그리고 버튼의 디테일까지!!!

- 애플잭의 맨 다리는 건강미 그 자체다! 근육의 표현도 대단하고, 허벅지도 대단!!! 짱!!! 최고!!!- 발과 종아리 근육에 따라 구김이 간 가죽 부츠의 디테일은... 두 말할 것 없이 너무 좋다! - 가죽 부츠의 재질감과 부츠의 새겨진 큐티마크 디자인, 그리고 부츠의 굽과 토(앞꿈치) 부분까지 진짜 가죽 부츠다!

 

 

그녀의 레퍼런스 색상인 노란색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애플잭의 큐티마크인 사과로 가득채웠다!

 

마이리틀포니 세계관 내 MANE6 중 가장 평범한 포니가 바로 애플잭이다.

 

애플잭은 어스 포니라고 불리는 뿔도 날개도 없는 평범한 포니다. 뿔과 날개 모두를 가진 알리콘(트와일라잇 스파클)이 왕족이라면, 뿔이 있는 유니콘은 귀족, 날개가 있는 페가수스는 공무를 집행하는 중간 관리자 계층이라면... 아무 것도 없는 어스 포니는 일반 소시민이라고 보면 된다. 일꾼. 평민.

 

MANE6은 알리콘인 트와일라잇 스파클 공주, 유니콘인 레리티, 페가수스인 레인보우대시와 플러터샤이, 그리고 어스 포니인 핑키파이와 애플잭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범한 소시민 포니는 핑키파이와 애플잭인데... 핑키파이는 전혀 평범하지 않아서... 애플잭만 평범한 포니로 남아버렸다. 물론 애플잭 자체도 평범이라고 하기엔 엄청난 힘과 체력, 정의력, 거기에 사과를 가지고 굉장한 것을 만들어내는 '초' 능력자다.

 

 

포니 버전 애플잭 특유의 미소와 주근깨, 그리고 빨간 머리끈을 이용한 풍성한 갈기까지 완벽 재현!

 

애플잭은 역시나 포니 버전도 건강미가 '최우선'

 

애플잭 포니를 보고 있자면 미소녀 버전 애플잭이 떠오를 정도니, 정말 미소녀화를 너무너무 완벽하게 했다!

 

평범한 어스 포니지만, 그녀도 꾸미면 레리티, 플러터샤이 못지 않다는~ 그런 면이 사알짝 엿보이는 귀여운 자세다~

 

건강하고 귀여운 애플잭~

 

커다란 애플잭의 눈~ 그리고 아름다운 속눈썹. 속눈썹은 단순한 프린팅이 아니라 무려 조형물!!!

 

떼떼가 좋아하는 마이리틀포니의 피규어가 여아용이 아닌 이런 미소녀 피규어로 나올 줄이라...

상상도 못했지만, 코토부키야가 해냈다! 

 

미국의 원작을 기반으로 BISHOUJO(비쇼조, 미소녀의 일본어 발음) 시리즈를 제작해서 발매하고 있는 코토부키야인데, 마이리틀포니 미소녀 시리즈는 핑키파이를 시작으로 대성공을 하더니, 3탄 플러터샤이로 정점을 찍었다!  

 

이어 2020년에 폭풍 발매를 이어가 레리티, 레인보우대시, 애플잭까지 출시했고, MANE6가 완성됐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기세를 더해 이퀘스트리아 걸스의 메인인 선셋 시머를 발표했고, 이퀘스트리아 왕국의 제1왕녀인 셀리스티아 공주와 제2왕녀 루나 공주도 발표했다! 이게 끝이 아니다. 한정판 핑키파이를 이어 한정판 2탄인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3탄인 플러터샤이까지 발매를 한단다. 이대로라면 한정판 MANE6 모두와 한정판 선셋 시머, 그리고 한정판 이퀘스트리아 공주자매까지 나올 것 같고, 그러면 총 18개의 작품이 된다!!! 이야!!!

 

코토부키야가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로 제대로 뽕 뽑을 생각인 듯 싶다!

 

하나를 들이면 모두를 들이고 싶어지는 시리즈!

한정판까지 다 구할 생각이라면... 200만원이 넘는 돈이 필요하다. 헐~

 

 

MANE6만이라도 다 구해야하는데... 레인보우대시를 아직도 구하지 못했다... 이 아이 정말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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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 모드

마이리틀포니는 여아를 위한 작품이다. 

아이들을 위해 만든 작품을 일본이라도 그들 마음 가는 데로 막 만들진 않았다.

 

그래서 미소녀 피규어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속옷(?)도 착하게 유아틱하게 적용!

또는 레리티나 이번 애플잭처럼 아예 보이지 않게 해버렸다!!! 아악!!!

 

 

꿀벅지 때문에 청치마 '속''이 보이지 않는다. 엄청난 꿀벅지다...

 

철벽!!! 그래도 애플잭의 꿀벅지는 정말 최고다! 피부 표현과 근육 표현까지 정말 최고!!!

 

미소녀 버전 애플잭은 본 적도 없는데, 애플잭 포니를 본 순간부터 봤던 아이처럼 느껴진다! 대단한 조형술!!!

 

마이리틀포니 미소녀는 날이 갈수록 인기가 많아지는 시리즈가 됐다.

예약으로 구매할 때가 가장 싸고, 발매 직후 구매하지 않으면 '정가' 구매도 어려운 상태가 되버린다.

 

최근 나온 선셋 시머도 마찬가지. 나오고 나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아직 구하지 못한 레인보우대시는 가격이 점점 산으로 올라가버려 이제 영영 못 구할 것 같다...

아웅... 한정판 레인보우대시는 하늘색 피부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한정판보다는 일반판을 구하고 싶은데...

 

 

이 시리즈는 많으면 많을수록 이쁘다!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