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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반프레스토. 크리스탈룩스 No 3. 벨

by 샤겔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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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프레스토 크리스탈룩스 No 3. 미녀와 야수 벨

(バンプレスト Disney Characters Crystalux No 3. Belle)

제조사: 반프레스토 (バンプレスト)

작품명: 디즈니 캐릭터 크리스탈룩스 No 3. (Disney Characters Crystalux No 3.)

캐릭터: 미녀와 야수 벨 (Belle)

사이즈/재질: - 스케일(1/8 미만), 16cm / PVC
정식발매가: 국내 정식 26,900원(세금포함, 2018 발매)

 

구매일시: 2019년 - 새제품

 

 

크리스탈룩스 제3탄 미녀와 야수 벨

 

3번째 크리스탈룩스는 미녀와 야수의 미녀, 벨이다.

일단 박스에 그려진 것으로는 내 주관적으론 가장 예쁘게 나온 아이다!

 

벨하면 떠오르는 노란 드레스가 눈에 확 들어오기에, 크리스탈룩스 박스들 사이에서는 가장 화려하다.

실물도 박스와 동일하게 잘 나왔다!

 

 

전신샷~ 노란 드레스와 노란 슈즈&장갑, 노란 귀거리까지~ 깔맞춤 제대로 한 벨의 자태~

 

허접한 내부 박스는 여전하기에 패스! 오픈하면 벨이 통채로 들어있다. 조립은 1도 필요 없이 바로 완성된 상태. 꺼내면 끝이다! 다만, 피규어 베이스도 없다는 것은 좀 의외. 발판이 없기 때문에 꺼내자마자 장식이 가능하다!  드레스가 둥글게 벨을 잘 받쳐줘서 안정감이 있어서 발판이 없는 것 같은데, 발판이 있는 편을 선호하기에 좀 아쉽다. 뭐... 없어도 장식시 매우 안정적으로 스탠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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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같아 보이진 않지만, 얼굴은 매우 이쁨이쁨이쁨하다~

 

벨 자체는 아름답다. 드레스부터 얼굴까지 미녀를 잘 표현했다. 허나 원작의 벨을 잘 표현했냐고 물어보면... 글쎄... 잘 모르겠다. 다른 크리스탈룩스 아이들은 디즈니 원작의 모습이 딱 떠오르는데, 벨은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이쁜 얼굴일 뿐 벨이 떠오르지가 않는다. 딱 일본 애니 스타일이다~

서양 스타일의 미녀 벨을 동글동글하게 표현하다니... 그래서 어색하다.

​노란색 드레스를 입히고, '미녀와 야수의 벨이랍니다'라고 박스에 써있지 않았으면 벨이라고 보기 어렵다. 피규어의 완성도는 높지만, 디즈니 벨로서의 완성도는 높다고 할 수 없다.

 

허나, 벨 피규어 자체는 벨과 닮음을 빼고는 이쁘고, 아름답다! 

 

 

이 각도가 정말 최상이다! 뒷태 표현이 매우 좋다~ 어깨선과 등골이 무척 고혹적!

 

우아한 노란 드레스.
수줍은 듯 숨어있지만 존재감 있는 노란 구두.
멋드어진 노란 장갑.
앙증맞은 노란 귀거리,
그리고 노란 머리끈.
옷과 소품은 미녀와 야수 그 자체다! 얼굴이 벨스럽지 않지만...

이쁘게 장식하기 위한 용도는 현존 5가지 크리스탈룩스 작품 중에 가장 뛰어나다. 특히나 뒷태는 압도적! 하지만 디즈니 팬으로서 벨을 원한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뒷태가 보이는 바로 위의 사진 각도로 전시하면 크리스탈룩스 중 최강의 뷰다!

다 떠나서, 크리스탈룩스 시리즈를 모두 모으는 콜렉터에겐 필수고~ 다 모아야하니깐! 이 아이도 필수다!

 

 

벨의 자리는 그녀의 빨간색 르네 까오빌라 옆~ 빨강과 노랑이라 잘 어울린다~

 

구두와 깔맞춤을 하는 중인데, 색감이 워낙 '애니'스러워 합성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아이를 포함해 앨리스를 제외하면 정가 기준 인터넷에서 금방 쉽게 구할 수 있다. (2020년 6월 말 기준)

이 아이, 벨은 디즈니 프린세스랑 상관 없이 조형도 좋고, 얼굴이 이뻐서 단독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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