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 크리스탈룩스 No 4. 에리얼

반프레스토 크리스탈룩스 No 4. 인어공주 에리얼

(バンプレスト Disney Characters Crystalux No 4. アリエル)

제조사: 반프레스토 (バンプレスト)

작품명: 디즈니 캐릭터 크리스탈룩스 No 4. (Disney Characters Crystalux No 4.)

캐릭터: 인어공주 에리얼 (アリエル)

사이즈/재질: - 스케일(1/8 미만), 9cm / PVC
정식발매가: 국내 정식 26,900원(세금포함, 2018 발매)

 

구매일시: 2019년 - 새제품

 

 

인어공주 에리얼(일본명 アリエル(아리에루))은 일본에서 앨리스와 함께 유독 인기가 많은 디즈니 공주

 

크리스탈룩스 제4탄 에리얼은 인어공주의 그녀, 사람이 아닌 인어 피규어다.

 

에리얼은 메이드 복장의 앨리스와 함께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디즈니 공주인데, '노출이 많아서?' 혹은 '지고지순한 성격' 등 여러 이유에서 그런 듯 싶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이유는 모르지만 인어 버전과 사람 버전 모두 에리얼의 피규어는 꽤 많이 출시됐다.

 

 

내부는 정겨운 골판지, 그리고 그 안. 한 마리의 생선(?) 에리얼

 

짜잔~ 좌식형 인어공주 에리얼. 베이스가 없고, 약간 불안정하다. 좀 허전하다는 느낌?

 

벨과 마찬가지로 에리얼도 피규어 베이스가 따로 없다. 하반신 지느러미 부분이 튼튼하게 지지해서 그런 듯 싶은데, 바위나 이런 조형물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지지하는 지느러미가 벨의 드레스보다는 튼튼하지 못하고, 특히나 아래가 너무 심심하다! 허전한 느낌. 밑이 없어!!!

이번 에리얼은 크리스탈룩스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노출(?)이 있는 작품인데, 그래서 상반신 부분에 신경을 꽤 많이 쓴 편이다. 앙증맞은 체구의 에리얼을 잘 표현했다. 쇄골과 허리라인, 배꼽 표현 등 에리얼의 아름다운 몸매가 큐티스럽다. 그런데, 섹시한 느낌은 제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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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에리얼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얼굴 조형. 얼굴 조형이 매우매우매우 잘 된 케이스다!

 

하반신 지느러미가 쏘옥 빠지면서 다리가 나올 것 같은 느낌~

 

뭐. 인어공주니깐 지느러미가 맞긴 한데...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은 너무 차이가 크다. 만들다만 느낌

 

개인적으로 이 아이, 에리얼이 크리스탈룩스 디즈니 ​시리즈에선 백설공주와 함께 가장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에 충실한 작품으로 꼽는다.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도 크리스탈룩스 시리즈 답게 너무 이쁘다.

 

장난기 넘치는, 사랑스런 얼굴,
살짝 드러난 러블리한 하얀 치아,
앙증맞고 귀여운 상반신,
녹색 지느러미​
누가봐도 인어공주 에리얼이다!

 

 

인어공주는 빨간 머리와 어울리는 그녀의 빨간 구찌 힐 옆에 자리를 잡았다.

 

원작 재현도는 크리스탈룩스 중 최고인 에리얼

다만, 베이스가 없는 허전함이 꽤 크다는 것은 감안하길~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