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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세가. PM 리제로 렘 옐로우 사파이어

by 샤겔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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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프리미엄피규어 리제로 렘 옐로우 사파이어
(セガ プレミアムフィギュア 'レム' Yellow Sapphire)

제조사: 세가 (セガ)

작품명: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Re: 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 

캐릭터: 렘 옐로우 사파이어 ('レム' Yellow Sapphire)

사이즈/재질: 1/8 스케일, 21cm / PVC
정식발매가: -(2017 발매)

 

구매일시: 2019년 - 새제품

 

 

박스 사진부터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의 렘! RMT! 일상복도 RMT!

 

또 렘이다! RMT

역시 렘이다! RMT

렘은 사랑이다! RMT

 

 

프라이스급이지만, 내부 박스가 무려 블라스터!!! 왠지 있어 보여~

 

2년 전 우연히 본 애니메이션 리제로는 주인공 독백과 행동이 너무 일본틱(오바가 넘쳐나는~)해서 눈에 거슬리는 것 외에 오래간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다.

 

해당 작품 때문에 피규어도 좀 봤었는데, 리제로의 여주인공인 '에밀리아'보다 '렘'이 더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다. 일본 애니에서 '파란 머리, 단발, 메이드, 순종, 내성적인 성격'은 무조건 통하는 듯 싶다. 아야나미 레이 이후로... 그래서 렘도 통했다. 인기가 짱이다.

 

현재까지는 렘이 리제로의 실질 톱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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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판지보다는 블라스터다!

 

프라이스급이지만 수준급 만듦새! 오우~ 평상복도 이쁜 렘

 

일본의 완성형 미소녀 스케일 피규어(일반적으로 1/6~1/8 스케일)는 가격을 기준으로 저가 브랜드와 고가 브랜드로 나뉜다. 

 

저가는 한화 기준 3만원 이하 가격대를 형성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반다이, 반프레스토, 세가, 타이토, 후류(Furyu, フリュー) 등이 있다.

 

고가는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의 발매가를 자랑한다.

굿스마일컴퍼니, 코토부키야(壽屋(KOTOBUKIYA), コトブキヤ), 알터, 알파맥스, 오키드시드, 메가하우스 등이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 외에도 고가 피규어는 브랜드는 다양한데, 언급한 브랜드가 대중적이면서 퀄리티도 나오는 그런 브랜드로 이해하면 좋다. 미소녀 피규어의 반라신을 볼 수 있는 성인 피규어는 기본적으로 모두 고가에 속하며, 저가는 중국산 짝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굿스마일컴퍼니 산하에 맥스팩토리, 프링, 아쿠아마린, 펭귄퍼레이드 등이 속해 있는데, 모두 고가 브랜드다. 성인을 위한 피규어를 제작하는 메이커를 네이티브로 따로 분리했으며, 현재 스카이튜브(알파맥스 계열)와 함께 가장 유명한 성인 피규어 메이커 중 하나다.

 

이 글의 렘 옐로우 사파이어 버전은 프라이스급인데, 저가스럽지 않다!

 

 

하늘하늘한 느낌을 잘 표현한 수작!

 

물론 세세한 디테일과 파트의 색상, 그리고 PVC의 질감과 접합선 노출 등 고가 브랜드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이런 부분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는다.

단순 전시용으로 프라이스급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피규어는 특유의 얼굴 조형이 매우 마음에 든다. 놀란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왠지 부끄러워진다~ 물끄러미...

 

역시 렘! 람의 발육을 뺏은 훌륭한 가슴이 눈에 확 띈다. 이 아이는 가슴 부분에 특별히 더 신경을 쓴 느낌

 

초근접샷~ 저가 브랜드는 아무래도 PVC의 질감이 좀 거칠다. 그래도 렘은, RMT!

 

RMT의 뜻은 레무링(렘의 별칭) 진짜 천사(일본어로 레무링(R) 마지(M) 텐시(T)의 앞글자를 딴 약어다. 원래 리제로에서 주인공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에밀리아(E) 마지(M) 텐시(T)라고 대사를 치는데, 현실 세계에서는 에밀리아가 아닌 렘이 더 많이 듣고 있다.

 

 

왼발 발목에 포인트는 바로 저 노란 리본~

 

청순한 렘, 그리고 완전 섹시 큐티한 각선미~ 이 작품 중 최고는 바로 이 각선미!

 

리제로의 렘과 람은 보통 세트로 제작이 되는 편이다. 메이드 렘이면, 메이드 람 버전 피규어도 함께, 엘리스 버전 렘과 람이 나왔고, 비키니 웨딩 버전도 렘과 람이 함께다.

 

뭐... 보통 두 세트를 다 사는 게 팬이지만, 리제로의 팬보다는 '렘'의 팬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렘 단독 피규어가 꽤 많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 렘의 옐로우 사파이어는 있지만, 람 버전의 옐로우 루비는 없단다.

 

그러다보니 렘으로만 피규어를 한 가득 모을 수도 있을 듯 싶다~

마치 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처럼 말이다~

 

 

왼쪽 발목의 장식과 같은 모양의 장식이 오른 팔 손목에 있다. 대칭의 미? 프라이스급이지만 디테일이 좋다고 느껴지는 파츠

 

보통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의 사진은 이쁘게 안 나오는데, 피규어 가상의 미녀는 다르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이쁘다!

 

이번에는 위, 고각에서의 촬영~ 고각에서는 렘의 글래머러스한이 더 돋보인다!

 

렘 그 자체가 좋다면,

렘의 하늘하늘한 원피스 복장이 보고 싶다면,

돈 값은 충분히 한다! 강추~

 

아... 피규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360도 감상 덕분에 치마를 입은 미소녀 피규어의 감춰진 부분도 볼 수 있다. 이 작품 역시나 마찬가지~ 저가인 세가라서 그런지 디테일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표현은 되어 있다~ 내 인생 최초의 프라이스급 피규어는 이 아이가 최초! 솔직히 그 완성도에 많이 놀랬다.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그래서 세가의 리제로 피규어를 추가로 2개를 더 구했다.

메이드 버전의 렘과 람을~

 

 

최초의 렘 이후 추가로 구매한 세가의 프라이스급 피규어~ 지금은 꽤 많은 프라이스급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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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 모드

더보기

미소녀피규어의 참맛(?)은 360도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

감칠맛나게, 정말 아슬아슬하게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을 피규어로는 마음 껏(?)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피규어를 사진 않지만, 사면 보게 된다. 본능에 충실하다고 생각해주길...

 

하늘하늘한 원피스 스타일이라 렘 옐로우 사파이어 버전도 쉽게 팬티샵 연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프라이스급에서는 결국 '흰팬티'라는 게...

 

 

각선미가 매력적인 렘 피규어라서 팬티보다는 각선미가 훨씬 눈에 들어온다. 너무 이쁘다~

 

맨발 때문일까? 진짜 늘씬한 미녀의 다리 같아 더 이쁘다! 살짝 보이는 팬티는 서비스!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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