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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세가. PM 리제로 렘 컬트시 버전

by 샤겔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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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프리미엄피규어 리제로 렘 컬트시 버전
(セガ プレミアムフィギュア 'レム' curtsey Ver.)

제조사: 세가 (セガ)

작품명: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Re: 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 

캐릭터: 렘 컬트시 버전 ('レム' curtsey Ver.)

사이즈/재질: 1/8 스케일, 21cm / PVC
정식발매가: -(2018 발매)

 

구매일시: 2019년 - 새제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의 최고 인기 캐릭터, 렘의 메이드 컬트시(정중한 인사) 버전

 

2016년 제작되었고, 높은 인기로 2019년 2기 방영이 확정(이런저런 사정으로 2020년 7월로 연기가 되었고, 현재 2기가 막 시작된 시점)된 작품, 리제로~ 인기의 원천 하나는 바로 오늘 소개하는 아이, 렘이다.

 

렘은 리제로 4화에 첫 등장하고, 주인공 쓰바루를 깜짝 놀라게 하는 렘&람 쌍둥이 메이드 중 동생이다. 핑크 머리의 람과 어울리는 하늘색 머리를 지녔고, 언니 람은 머리로 왼쪽 눈을 가렸는데, 렘은 오른쪽 눈을 가렸다. 완벽한 쌍둥이 메이드로 불끈불끈 남심(?)을 일깨운다.

 

더군다나 렘은 1기 후반부에서 너무나 멋지고! 귀여운! 사랑스런! 말과 행동을 일삼아 RMT로 불리우며 최고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RMT! RMT! RMT!

 

RMT란? 

렘의 별칭 레무링 レムりん

진짜라는 뜻의 마지 まじ

천사라는 뜻의 텐시 天使

 

 

박스 개봉! 내부 박스를 뜯는 순간 환불은 불가하니, 이때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REM 'curtsey'라는데, curtsey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찾아봤다.

curtsey 동사일 경우, '절하다'

curtsey 명사일 경우, '여자의 절'

이란다.

 

아핫! 메이드 렘이 정중하게 'お客様(Okyakusama)'를 말하며 행하는 인사한다는 거구나!

 

 

사이드는 테이핑이 되어 있다. 열어버리면 환불이 불가하니, 그 전에 꼭 확인!

 

렘과 람 curtsey 버전이 있기에 연결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간이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내부 박스 블리스터 오픈! 렘만 있고 람에는 없는 연결 파츠를 꼭 확인하자.

 

짜잔~ 정중하게 인사하는 렘이다~ 안녕하세요!

 

세가표 피규어는 저가 프라이스급에 속한다. 경품 피규어로 제작되어 유통되는데, 뽑기가 아니라 구매시에는 보통 3,000엔 미만으로 판매된다. 복불복이 있지만 최근 프라이스급 제품은 대체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물론, 굿스마나 알터와 같은 고가 피규어 브랜드가 아니기에, PVC의 사출/접합선, 그리고 질감에서 100% 만족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보통 세가의 피규어는 요로코롬 옷을 잘 차려입은 피규어를 사면 실패 확률이 적다고들 한다. 아무래도 노출이 많을 수록 접합부나 사출부로 인한 마감이 티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

이 아이는 다행히 거슬리는 도색 미스나 마감 에러 등이 보이지 않았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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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메이드, 렘이니깐, 피규어 조형도 약간 앞으로 수그리며, 목을 내밀고 있다.

 

공손하면서도 온화한 표정의 렘. 공손한 인사를 하는 표정으로 딱! 공손하지만, 얼굴 전체적으로 귀여움이 귀염귀염 넘친다!

 

역시 렘의 가슴은... 감동~

 

뒷모습~ 약간 푸르스한 빛을 띄는 스타킹이 눈에 띈다~ 꽃무늬 레이스도~

 

옆에서 보면 확실히 인사를 '하려는' 동작임을 알 수 있다. 메이드 복장의 섹시함도~

 

치마를 살짝 집어 올리는 동작을 잘 표현한 렘의 손, 그리고 살짝 들린 치마~ 디테일이 좋다!

 

프라이스급이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꽤 높다. 세가라는 타이틀을 빼더라도 리제로와 렘을 좋아한다면, 렘의 오리지날 복장인 메이드복을 입은 이 아이는 꼭 소장해야 할 피규어다.

리제로, 렘이다!

렘의 메이드복이다!

람도 있어서, 세트로 전시할 수 있다!

 

​그렇다. 현재 국내 피규어 온라인샵에서 2만원 안팎으로 구매가 가능한데, 렘이 람보다 높은 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역시나 렘. 람보다 훌륭한 몸매(?) 때문인지 가격은 언제나 람보다 높다. 프리미엄을 노린다면 람보다는 렘이라는 거는 기억해두자.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 인사하는 메이드 렘은 놓치면 안된다~

 

렘에게만 있고, 람에게는 없는 연결 파츠. 없어도 되지만, 허전할 듯~

 

박스에서 바로 틔어 나온 듯~ 렘과 람의 '안녕하세요!'

 

애니계 최고 인기 메이드 자매인 만큼 세트로 나오는 피규어 종류도 굉장히 많다~

 

레무레무, 라무라무. 서로를 불러대는 애니의 대사 장면이 떠오른다~

 

람의 인사 각도가 살짝 더 수그린 상태다. 참~ 람의 별칭(스바루가 마음대로 부르는)은 라무찌.

 

렘과 람의 바디 밸런스는 딱 한 부위(가슴)만 빼고는 거의 동일하다. 그런데 그 차이 때문에 전체적인 밸런스 차이가 크다는~ 신통방통~

 

보일듯 말듯한~ 그런 느낌의~ 뒷모습~ 물론 렘과 람의 팬티도 귀엽게(?) 구현되어 있지만, 프라이스급의 속옷은 기승전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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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 모드

더보기

미소녀피규어의 참맛(?)은 360도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

감칠맛나게, 정말 아슬아슬하게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을 피규어로는 마음 껏(?)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피규어를 사진 않지만, 사면 보게 된다. 본능에 충실하다고 생각해주길...

 

쌍둥이 자매 버전이라 한번에 담아봤다. 쌍둥이라 그런 것은 아니고, 프라이스급 피규어라 같은 조형의 팬티...

 

 

앞으로 살짝 숙여 인사를 하는 자세인 만큼, 후방은 꽤 무방비~

 

그래도 이번 팬티는 리본까지 조형에 신경을 썼다!

 

이 글은 티스토리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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