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프리미엄피규어 리제로 람 컬트시 버전
(セガ プレミアムフィギュア 'ラム' curtsey Ver.)
제조사: 세가 (セガ)
작품명: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Re: 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
캐릭터: 람 컬트시 버전 ('ラム' curtsey Ver.)
사이즈/재질: 1/8 스케일, 21cm / PVC
정식발매가: -(2018 발매)
구매일시: 2019년 - 새제품
렘의 쌍둥이 언니, 람.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 람 프로필.
오니(도깨비의 일본말)는 두 개의 뿔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쌍둥이일 경우에 뿔을 하나씩 나눠가지고 태어난다. 오니의 힘의 원천 뿔이 한 개라서 그 힘도 반으로 줄어들고, 그래서 오니 종족에서 쌍둥이는 '루저'다. 허나, 람은 다르다. 하나의 뿔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한다! 그에 비해 렘은 언제나 람과 비교를 당하고, '렘만 없었으면, 람의 뿔이 두 개고, 그러면 훨씬 좋았을텐데'라는 마을 사람들의 푸념을 듣는 연약한 오니다. 하지만, 마녀교의 습격으로 마을이 폐허가 되고, 그 때 람은 뿔이 짤리고, 힘의 대부분을 잃어버린다. 당시 로즈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람은 동생 렘과 함께 그의 저택에서 메이드로 근무중이다.
람이 제대로 된 가정부 스킬이 없지만, 메이드로 있는 이유다. 뭐... 요리나 바느질 등은 동생 렘이 잘하니, 람은 로즈웰의 정보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AM 'curtsey' 버전으로,
curtsey 동사일 경우, '절하다'
curtsey 명사일 경우, '여자의 절'
이란다.
메이드 람이 정중하지만 새초롬하게 'お客様(Okyakusama)'를 말하며 행하는 인사하는 느낌!
람이 마녀교에 당해 뿔이 잘렸을 때,
렘은 '드디어 잘렸다.'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고,
평생 그 죄책감에 시달린다.
위 람의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지닌 람이라서 뿔이 짤려 능력을 대부분 잃었어도 자신감 넘치고, 모든 행동이 당당하다. 그리고 직설적으로 솔직하다. 렘과는 확실히 다른 성격, 언니다운 성격~
람 curtsey 피규어도 람의 표정이 정중하게 인사하는 자세이면서도 자신감이 넘친다.
세가의 프라이스급 피규어지만 렘과 람 모두 훌륭하다!
세가라서 디테일한 완성도(접합선이나 도색 등)는 복불복이긴 하지만, 메이드복이기에 전체적으로 자잘한 미스들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메이드 복장 자체가 이목을 끌기에 자잘한 미스들을 넘어가게 해주는 마법을 부린다. 좋다!
리제로, 람~
렘보다 인기와 등장씬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에밀리아보다 인기가 높다!
그 람의 메이드 버전, 그것도 렘과의 세트다!
그렇다! 무조건 세트로 사자!
세가의 2016년작 렘과 람의 메이드복 피규어가 프리미엄이 붙은 것처럼 2년 후 이 아이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그 아이들처럼 재판매가 되면 괜찮겠지만, 이 아이들은 재판이 안되면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은 피규어다. 물론 렘을 이기긴 힘들겠지만.
렘 curtsey와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매우매우 좋은 작품이다~
▼▼▼ 신사 모드
미소녀피규어의 참맛(?)은 360도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
감칠맛나게, 정말 아슬아슬하게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을 피규어로는 마음 껏(?)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피규어를 사진 않지만, 사면 보게 된다. 본능에 충실하다고 생각해주길...
쌍둥이 자매 버전이라 한번에 담아봤다. 쌍둥이라 그런 것은 아니고, 프라이스급 피규어라 같은 조형의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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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작성일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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