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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메가하우스. 엑셀런트모델CORE 퀸즈블레이드 유랑의전사 레이나

by 샤겔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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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하우스 엑셀런트모델CORE 퀸즈블레이드 유랑의전사 레이나

(メガハウス エクセレントモデルCORE クイーンズブレイド 流浪の戦士レイナ)

제조사: 메가하우스 (メガハウス)

시리즈: 엑설런트모델CORE (エクセレントモデルCORE)

작품명: 퀸즈블레이드 (クイーンズブレイド) 

캐릭터: 유랑의전사 레이나 (流浪の戦士レイナ)

사이즈/재질: 1/8스케일, 20.0cm / PVC
정식발매가: 4,800엔(세금미포함, 2006 발매)

 

구매일시: 2020년 - 중고제품

 

공식사이트 정보: https://www.megahobby.jp/products/item/112/

 

エクセレントモデルCORE クイーンズブレイド 流浪の戦士レイナ

株式会社メガハウスのホビー、フィギュア製品をご紹介するサイト、通称メガホビです。

www.megahobby.jp

 

퀸즈블레이드 캐릭터 유랑의전사 레이나

그녀의 공식 프로필은 역시나 사기~

170cm

88-60-85!

 

그 프로필은 피규어에서도 확실히 드러난다.

 

 

 

메가하우스의 고전 '성인' 피규어 시리즈.

퀸즈블레이드.

 

일반 피규어 컨셉(15세 이상)이나, 탈착이 된다. 그래서 성인 피규어로 분류.

단, 탈착 전 버전으로 리뷰를 하기에 19금 노출은 없으니 기대하지 말자~

 

성인 피규어인 이유는 퀸즈블레이드라는 작품 자체가 헐벗은 여인들의 전투라, 어쩔 수 없이(?) 성인용이 된 듯.

얼핏보면 흔한 판타지풍의 피규어지만, 탈착이 되며 그래서 '살짝' 매니아층이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단, '성인'이란 요소보단 퀸즈블레이드 자체에 집중한 작품이기에 에로에로한 부분으로 접근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에로 수치가 높다면 오래된 작품임에도 프리미엄이 붙으면 붙었지, 이 아이들처럼 마이너스가 붙진 않으니 말이다.

 

'성인' 피규어지만, 기대하지 말지어다~

 

 

2006년 발매된 아이. 중고로 구하다! 일단 겉은 깨끗!

 

레이나는 퀸즈블레이드 애니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는, 그래서 가슴 노출이 가장 많은(?) 캐릭터란다.

뭐...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너무 헐벗은 갑옷에 양갈래로 딴 수수한 얼굴이라...

 

 

박스와 블라스터는 거의 신품 수준.

 

피규어를 감싸는 비닐만 없고, 완전 신품급

 

슬쩍 보면 깨끗하긴 한데...

 

육감.

헐벗음.

 

흠...

흠...

별로 안 섹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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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2006년 9월에 발매된 '만 15년'이 지난 피규어다.

오래된 아이이고, 신품이 아닌 중고제품임을 감안했는데, 조형도 괜찮도, 도색 수준도 준수한 편이다.

 

오래된 피규어들은 최근의 프라이스급보다 못한 품질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이 아이는 메가하우스의 '회심'의 작품이라 그런지 최근 프라이스급 작품보다 확실히 급이 높다! 메가하우스답다!

 

 

확실히 미인인데, 이상하게 피규어를 보면 이 예쁜 얼굴이 눈에 잘 안 띈다. 다른 곳으로 자꾸 눈이...

 

이 아이. 

생각보다 얼굴이 예쁘다!

 

얼굴 조형도 좋고, 아이프린팅도 깔끔하니, 파란 눈의 금발 미녀를 제대로 표현했다!

눈썹과 손눈썹도 제대로~

 

오른손을 들어 검을 들고 있다보니 얼굴 조형에 눈이 잘 안 가는데, 자세히 보면 이 아이 중에서 가장 잘 만든 부분은 얼굴 파츠로 보인다. 헤어 스타일만 좀 더 여주인공 스타일이었다면 이렇게 묻히는 캐릭터는 안됐을 듯.

 

 

얼굴이 좋은데, 얼굴보단 다른 곳에 집중하게 되버려서...

 

얼굴 조형이 좋지만, 메가하우스가 이 아이, 레이나에게 가장 집중한 곳은 바로 가슴 파츠다. 

갑옷이 있긴 하지만, 방어력이 좋은 편(?)이라 노출이 높고, 가죽끈으로 앞뒤 갑주를 묶어두는 형태다 보니 여러모로 '탈착'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 판타지 세계에서 여성의 방어구는 노출이 많을수록 방어력이 높다!

 

문제는... 신경을 썼지만, 너무 난잡한 느낌이 들다보니 갑주스러운 느낌이 전혀... 그냥 누더기 같다.

특히나 가죽끈이 너무나 별로다!

 

아... 이건 메가하우스의 문제라기 보다는

퀸즈블레이드의 레이나 디자인이 문제라서... 어쩔...

 

가슴이 너무 의느님이 선사하신 인공스런 느낌이라...

넝마 같은 스타일임에도 크게 '섹시'함이 느껴지지 않는 아이다. 

(피규어니깐 당연한가? 플라스틱 보형물!)

 

신기... 이렇게 벗었는데도 말이지.

섹시함이 이렇게나 떨어지다니 말이지...

 

 

8등신 미녀가 확실히 맞긴한데... '아름다움'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하체도 상체랑 같은 '노출'이 주요 컨셉이다.

 

보호해야할 부분은 훤히 드러나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무릎 아래가 갑주로 되어 있다. 이 얼마나 정신 나간 갑주 시스템인가! 그래서 허벅지와 엉덩이가 아주 잘 보이는 웃기는 갑옷 피규어가 되버렸다. 

 

아... 너무 민망했는데, 정면부는 천으로 가려는뒀다. 

당연히 후면부는 그 어떤 가림막도 없이, 바로 '엉덩이+팬티'다.

 

 

튼실한 레이나의 허벅지! 허벅지 조형이 '살아있다!'

 

정면부와 달리 후면부는 아무 가림막이 없다. 대놓고 보여주는 '튼튼한(?) 갑옷'

 

베이스에는 퀸즈블레이드라는 작품명이 새겨져있다. 타원형 베이스

 

이 아이, 레이나는 2006년 작품임에도 세세한 디테일이 꽤나 훌륭한 수작이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얼굴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근육의 디테일한 표현까지, 조형으로는 탈 2006년급 수준!

 

메가하우스가 힘을 줘서 만든 작품으로 부끄럽지 않다.

 

문제는 디테일과 퀄리티를 덮어버리는 '조형'이다.

아... 전체적인 조형이 너무 난잡하다. 

가슴과 엉덩이만 강조하고, 난잡 그 자체인 그런 디자인의 갑주 스타일 때문에 디테일과 퀄리티는 보이질 않는다.

 

뭐... 원작 그대로 메가하우스가 만들었을 뿐이니. 메가하우스는 죄가 없다.

퀸즈블레이드가 문제일 뿐. 

레이나, 그녀의 캐릭터 디자인 문제일 뿐!

 

그래서일까?

그녀는 주인공이지만, 인기가 그닥이란다. 

 

토모에에 한참 밀려버린다나 뭐라나... 

 

 

캐스트오프를 위해서는 분리가 필수.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좋은 가격에 혹해서 구매한 퀸즈블레이드 레이나.

그렇게 시작한 메가하우스의 퀸즈블레이드를 모으기 시작했다.

 

종류가 많아서 다 모으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비싸게 살 생각이 없기에 저렴하게 뜨는 아이들은 하나하나 구하는 중~ 그렇게 지금까지 5명의 전사들을 모였다!

 

 

하나하나 모으다보니 벌써 5개째!

 

이 글은 티스토리-와레와레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2.02.10]

 

*신사모드는 와레와레에서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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