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하우스. 엑셀런트모델CORE 퀸즈블레이드 근위대장 에리나

메가하우스 엑셀런트모델CORE 퀸즈블레이드 근위대장 에리나

(メガハウス エクセレントモデルCORE クイーンズブレイド 近衛隊長エリナ)

제조사: 메가하우스 (メガハウス)

시리즈: 엑설런트모델CORE (エクセレントモデルCORE)

작품명: 퀸즈블레이드 (クイーンズブレイド P-3) 

캐릭터: 근위대장 에리나 (近衛隊長エリナ)

사이즈/재질: 1/8스케일, 20.0cm / PVC
정식발매가: 4,800엔(세금미포함, 2007 발매)

 

구매일시: 2020년 - 중고제품

 

 

공식사이트 정보: https://www.megahobby.jp/products/item/3085/

エクセレントモデルCORE クイーンズブレイドP-3 近衛隊長エリナ

 

정체모를 소시지를 들고 있는 소녀(?) 에리나.

언니 레이나를 스토커 수준으로 따라다니는 '광녀'란다.

 

프로필 기준, 레이나급 다이너마이트 몸매!

168cm

85-54-84

 

가슴이 언니보다 착하다(?)!!!

(언니인 레이나는 88-60-85)

 

바스트 사이즈가 3cm 차이인데, 묘하게 레이나와 에리나의 피규어에서도 그 정도 차이가 나는 듯 조형이 됐다.

메가하우스의 디테일이란...

 

 

 

메가하우스의 대표적인 '캐스트오프' 작품인 퀸즈블레이드 시리즈.

이번 주인공은 지난 번 리뷰의 주인공 레이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에리나다.

 

[퀸즈블레이드 유랑의전사 레이나 보러가기]

메가하우스. 엑셀런트모델CORE 퀸즈블레이드 유랑의전사 레이나

 

레이나의 친동생인 에리나.

솔직히 이름도 헛갈린다!

글을 쓰면서도 이름이 계속 헛갈린다! 

 

묶은 머리냐 생머리냐의 차이가 있지, 관심이 없으면 복장이 둘 다 '거지' 스타일이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 아이 역시 중고로 구매! 박스 상태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2007년 발매된 작품!

일마존의 샵에서 구한 중고라 내부 포장도 꽤 잘 되어 있는 편

2007년에 발매된 중고 치고는 일단 상태가 나쁘지 않은 편.

에리나는 언니 레이나보다 가슴이 작다. 3cm.

그래서일까?

레이나도 저렴했지만, 이 아이는 조금 더 가격이 쌌다!!!

 

 

본체와 발판, 그리고 그녀의 무기 창. 거기에 정체 모를 소시지(창 대신 들 수 있음)도 포함되어 있다.

캐스트오프가 가능한 흔적들... 언니와 달리 전라가 가능~ 동생의 경쟁력(?)

포스팅을 하기 전까지 몰랐다.

창을 들고 있는 포즈인데, 대체 오른손은 왜 저 모양을 하고 있는지...

 

내 정신 상태가 이상한 지 손 모양이 너무나 야리꾸리...

야동야왕이 뇌에 박혀있는지...

이상하지만 에리나스럽게 느껴져서인지...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포즈였다.

※ 에리나 앞에 레이나가 딱 서있다고 생각해보면...

 

그런데, 일마존에서 구매내역을 보니, 창을 잘못 들고 전시를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1년 넘게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반응형

 

아무리봐도 이상한 포즈!

이상한 손모양!

 

 

전체를 찍기 위해서는 이 정도로 해야 가능하다. 창이 너무 길다!

무기가 너무 높아서 안 보이는데...

잘못 설치해서다! 이런!

 

 

개인적으로 위화감이 전혀(?) 없는 포즈.

딱 봐도 넝마주의 유랑의전사 레이나의 친자매(여동생).

패션 스타일이 아주 남다르다. 자매가 패션 센스가 타고났다!

 

가죽으로 멋(?)을 부린 언니와 달리 에리나는 호피 무늬의 거지 스타일이다!

 

거. 지. 자. 매.

 

 

언니 레이나보다 얼굴이 그닥... 입이 문제다!

입을 다물고 있던 레이나와 달리 '악' 쓰는 에리나. 입 조형이 안타깝다.

이가 없다!!!

입 조형에 혀만 존재한다. 아~ 완전 어색...

옆모습도... 이상...

매우 어색한 입조형. 입만 빼면 얼굴은 레이나와 동급인데 말이지.

언니 레이나의 동생인지라 에리나도 미녀다.

그런데 입을 벌려서 문제다.

 

입을 열면 안되는 조형인데,

레이나는 굳게 다물었고,

에리나는 활짝 벌렸다.

 

그 차이가 둘의 아름다움을 결정해버렸다!

 

 

2000년대 피규어들은 입과 코 조형이 문제~ 몸매는 뭐... 그 언니의 그 동생.

레이나보다 1년 늦게 발매된 피규어인데, 레이나보다 퀄리티가 더 떨어져보이는 느낌...

뒤에서 본 자세도 뭔가... 응가 자세?

헤어 조형은 풍성하게 조형을 하려 노력(?)했지만, 투박하게 되버렸다!

 

레이나도 그렇고 살결 표현은 준수한 편.

가죽 끈의 향연으로 가득찼던 레이나에 비해 에리나는 무늬로 된 호피 스타일의 패션을 보여주기에 '넝마', '혼란'하지 않다. 조금 구식스런 느낌이 날 뿐. 뭐... 메가하우스 잘못이 아니라, 원작 자체의 스타일이니 어쩔 수 없다.

 

애니를 보고 피규어를 보면 원작 스타일을 잘 살린 수작이다.

뭐... 애니를 억지로 몇 편 봤는데, 뭐...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아~ 가슴난무 스타일의 야애니가 아닌 애니를 찾는다면 추천!

 

 

중고라 그런지 역시 사용감이... 특히 머리쪽이 그렇다.

창의 완성도 좋다! 역시 반다이계열 메가하우스답게 무기와 방어구 퀄리티는 예전부터 남다르다!

에리나 피규어의 '갑'은 창! 가장 퀄리티가 좋다!

언니 레이나처럼 왼쪽은 무장형 장갑! 따라쟁이다!!!

언니보다 프로필상 가슴 3cm 작은 에리나.

이 차이를 메가하우스는 살짝 과하게 차이를 내버렸다.

레이나를 보다 에리나를 보면 3cm가 아닌 10cm는 차이나게 보인다.

 

에리나도 큰데, 레이나가 너무 크게 조형됐을 뿐.

 

 

이 작품, 퀸즈블레이드의 패션 컨셉... 모르겠다... 난잡...

 

레이나에 비해 허리 라인이 도드라지진 않는다. 가슴도 레이나보다 '작게' 표현되었(다로 생각된)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훤히 드러나는, 가린 곳보다 노출이 많은 에리나의 하체 파츠.

역시나 언니바라기.

 

언니와 별 다를 것 없는 비슷한 패션을 보여주는 에리나다.

일단 엉덩이도 따악!

허벅지가 따악!

 

심지어 같은 색 팬티!!!

 

 

창 길이가 매우 길다! 그녀의 하체도 매우 길다~

기본 배꼽 노출 패션이 언니와는 다른 점이랄까~

판타지 기준으로 볼 때 에리나는 가죽계열 방어구를 착용한 캐릭터다. 언니 레이나는 중갑.

언니와 똑같은 컨셉의 팬티가리개다. 무늬만 호피일 뿐.

레이나와 같은 색 팬티! 역시 언니바라기 에리나! 다만 티팬티는 아니다.

 

딥블루의 베이스, 그리고 퀸즈블레이드 각인.

호피가죽 무늬 신발인데... 뭐... 촌스럽...

레이나 덕에 에리나는 더욱 기대를 하지 않았다.

레이나보다 더 싸게 같은 수준의 중고 제품을 구할 기회가 있었고, 그래서 샀다.

 

세트로 두면 나쁘지 않은데,

캐스트오프 상태로 전시하기에는... 

아름답지 않아서 포기했다. 

 

 

올바른 '창잡기' 방법. 저 손가락이 오묘하게 창을 받쳐준다. 그것도 꽤나 잘~

내 야한 상상이 에리나의 손가락을 야하게 바라봤던 것! 므흣~

메가하우스의 퀸즈블레이드 시리즈는 '캐스트오프'로 유명하다.

캐스트오프가 가능한 몇 안되는 메가하우스 제품인데, 시리즈 전체가 캐스트오프 기본 사양이다보니 매니아도 있는 편이다. 

 

오래된 작품이고, 무엇보다 캐스트오프시에 아름답지가 않기에 매니아'만' 찾는 편이다.

 

그래도 세트로 모아두면

괜찮은 떼샷이 가능하고,

심심할 땐(?) 캐스트오프로 감상도 가능하다.

 

물론... 여러 번 말하지만 캐스트오프가 그닥 아름답진 않다...

 

 

하나하나 모으다보니 어느새 5명이 모였다!

창을 제대로 잡은 에리나 버전 5명 떼샷~ 아쉽게도 아이리의 대낫이 창을 가려버렸다...

 

이 글은 티스토리-와레와레 오리지날 컨텐츠입니다.

[최초 작성일 2022.02.22]

 

*신사모드는 와레와레에서만 공개합니다.

https://wareware.io/

와레와레 | 우리들의 피규어 보물창고